[헤럴드POP=김나율기자]개그맨 송필근이 오늘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20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송필근은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의 사회는 개그맨 박준형이, 축가는 홍경민이 맡는다. 신혼여행은 내년 1월 하와이다.
송필근의 예비신부는 비연예인으로, 4살 연하의 은행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송필근의 과거 한 결혼식에서 사회를 보러 갔다가 하객으로 우연히 만나게 됐다.
송필근은 예비신부가 같이 사진을 찍자고 해서 사진을 찍었으며, SNS에 태그를 하면서 인연이 시작됐다.
특히 송필근은 예비신부가 어른들을 잘 챙기고 살갑게 대하는 모습에 반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필근은 당시 예비신부를 떠올리며 "요즘도 저렇게 참한 처자가 있다"라고 생각했다.
또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로 "직업 군인 집안에서 자라서 그런지 굉장히 검소하고, 올바르게 자란 친구다. 보면 볼수록 배울 점이 많다는 생각이 들어 결혼을 결심했다"라며 평생의 반려자로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송필근의 동료 개그맨들은 결혼을 축하하며 함께 웨딩화보를 찍는 등 의리를 보여줬다. 교제한 지 약 1년 10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한 송필근에게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한편 송필근은 지난 2012년 KBS 2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현재 '필근아소극장'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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