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이도현이 최우성과 몸싸움을 벌였다.
전날 17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멜랑꼴리아'에서는 지윤수(임수정 분)가 백승유(이도현 분)에게 자신을 숨기지 말라고 말했다.
이날 교내 수학경시대회 시작 전 지윤수는 "아직 시간이 남았습니다"라며 백승유를 기다렸다. 이어 지윤수가 문을 닫으려는 순간 이를 막은 백승유는 "찾았어요. 그 문제 답 찾았어요"라며 밝게 웃었다. 지윤수는 "끝나고 얘기해줘"라며 "2학년 8반 백승유 경시대회 참여하러 왔습니다"라고 소리쳤다. 이후 노정아(진경 분)의 지시로 문제집을 미리 받은 성예린(우다비 분)이 백승유와 함께 만점을 받았다.
성예린은 백승유에게 "수학자 올림픽 나갈 생각인거지? 거짓말도 할 줄 아는구나"라고 말했다. 백승유는 "너 이기려고 나가는거 아니야. 너는 왜 나가려고 하는데? 수학 좋아해?"라고 물었고, 성예린은 "난 잘해야 돼. 그게 내 이유야. 넌 갑자기 왜 이러는데?"라고 되물었다. 이에 백승유는 "갑자기 아니야 난 수학 싫어했던적 없어"라고 답했다.
지윤수는 "진짜 할거야? 나하고 수학 할거지?"라고 물었고, 백승유는 "네. 오해했어요. 선생님이 절 영재 과학고로 보내려는 건 줄 알고"라고 말했다. 이후 지윤수는 노정아에게 "승유를 영재 과학고 보내려고 하셨다면서요. 얼마전에 동아리 문제를 맞춘 아이가 승유다. 굉장한 잠재력을 가진 아이다. 우리나라 수학계에 큰 획을 그을 아이다. 아성고에서 키웠느냐 아니냐는 교무부장님 성과에도 중요한 부분이 되지 않을까요?"라고 자극했고, 백승유와 성예린이 함께 수학 올림픽에 나가게 됐다.
장규영(최우성 분)이 올림픽 준비를 위해 전시회를 보고 돌아가는 백승유와 지윤수를 목격했다. 다음날 백승유와 지윤수의 합성 사진이 학교에 돌았다. 이를 본 성예린은 "장난이 너무 심한거 아니야? 네가 올린거 봤어 정도가 지나치잖아"라며 장규영을 찾아갔고, 장규영은 "내가 어젯밤에 뭘 봤는지 알아? 지윤수랑 백승유가 데이트하는거"라고 말했다. 성예린은 "어제 전시회 간다고 했었잖아. 네가 오해하는거 아니야"라고 말했고, 장규영은 "오해였어도 오해 아닌거로 만들어야지. 기다려봐 내가 백승유 대회 못 나가게 해줄테니까"라며 자신했다. 이를 알게 된 백승유가 장규영을 찾아갔고 몸싸움을 벌였다.
노정아는 성예린을 불러 사진에 대해 물었고 성예린이 답을 못하자 "예린이 넌 참 착해. 규영이 봐라 승유가 치고 올라오니까 바로 대응하잖아. 이래서 네가 못 미더운거야"라고 말했다. 이에 성예린은 "승유하고 지윤수 선생님이 어제 늦은 시간에 같이 있는 걸 봤대요. 무척 가까워 보였다고 그랬어요"라고 말했다.
한편 드레스 투어를 하던 지윤수는 김진희(양조아 분)가 보내준 문자를 확인하고 급하게 학교로 돌아갔다. 지윤수는 백승유에게 "어떤 경우에도 폭력은 잘못된거야. 근데 화내는게 맞아. 이런일에는 화를 내야 돼. 선생님은 기뻐 네가 웃고, 화를 낸다는게. 그러니까 마음 닫지마. 숨기지마 진짜 네 모습"라고 말했고, 백승유는 장규영의 지윤수를 좋아하냐는 질문에 마음을 숨겼던 것을 떠올리며 지윤수에게 "그래도 돼요? 정말로 다 보여도 돼요?"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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