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 유튜브 캡처
이윤지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이윤지가 둘째 딸 소울이의 어린이집 적응기를 공개했다.

18일 이윤지는 유튜브 채널 '이윤지의 마리베'에 '소울이의 어린이집 적응기(feat.눈물바람)'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윤지는 영상과 함께 "소울이가 어느덧 인생 19개월 차. 활발한 성격에, 나이 차이 나는 언니를 둔덕에 말도 빠르고 활동도 잘하는 화려한 두 살 가을을 보내는 중인데요. 기준으로 삼을만한 경험이 라니이니 머릿속으로 떠올려보면, 소울이는 참 많이 다르고 독립적인 아이라는 생각이 든답니다"라고 했다.

이어 "라니는 두 돌을 앞두고 아파트 단지에 있는 어린이집에 첫 등원을 했었는데 소울풀한 우리 소울이는 언니보다는 좀 일찍 사회생활을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아이들의 첫 기관 생활에 엄마들은 정말 많이 떨리고 아이들이 힘들어하면 마음 아파 눈물짓곤 하는데요. 더 큰 응원으로 저도 함께할게요"라고 했다.

그러면서 "사랑하는 아가, 네가 어느덧 선생님을 만나고 친구들을 사귀는 순간을 맞다니 엄마는 너무 감격스럽고 떨린단다. 앞으로 너에게 펼쳐질 매일이 더욱 즐겁기를 바라. 사랑해 내새끼. 힘!"라고 글을 남겼다.

영상에서 이윤지는 둘째 딸 소울이의 어린이집 첫 등원날을 공개했다. 이윤지는 "소울이 들어가서 맛있는 간식 먹고 친구들이랑 놀고 있으면 엄마가 데리러 갈게"라고 했다.

소울이는 곧 이윤지와 헤어져야 한다는 사실에 대성통곡했다. 이윤지는 어린이집에 소울이를 맡기고 "큰 폭풍이 지나갔다. 만신창이가 됐다. 아마 내일 아침에 더 큰 폭풍이 예상된다"라고 했다.

하원할 때 소울이는 덤덤한 모습이었다. 둘째 날 소울이는 "엄마 바바"라고 하며 익숙해진 듯 했으나, 다시 엄마와 헤어질 때 울음을 터트렸다.

이윤지는 "소울이가 점점 익숙해지고 있는 것 같다. 라니와는 차이가 있다. 라니는 첫날은 안 울고 둘째 날부터 울기 시작한 케이스다. 소울이가 잘 해낼지 지켜보겠다"라고 말했다.

넷째 날부터 소울이는 덤덤해졌다. 다섯째 날소울이는 스스로 인사하며 어린이집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윤지는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며 걱정하시는 엄마들이 많으신 걸 안다. 너무 공감한다. 제가 응원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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