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드라마 스페셜'의 '딱밤', '비트윈', '그녀들'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예고했다.
19일 오후 KBS2 '드라마 스페셜 2021' '딱밤 한 대가 이별에 미치는 영향'(이하 '딱밤'), '비트윈', '그녀들'의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딱밤'은 구성준 PD, 배우 신예은, 강태오, '비트윈'은 최연수 PD, 배우 성유빈, 홍수주, '그녀들'은 이웅희 PD와 배우 김새론, 정다은이 참석했다.
구성준, 최연수, 이웅희 PD는 모두 드라마 스페셜을 통해 첫 데뷔작을 선보이게 됐다. 구성준 PD는 "드라마 스페셜이 단막극이다. 두 인물의 성격과 기승전결을 담아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다. 60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많은 이야기를 하는 게 많은 경험치로 돌아오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최연수 PD는 "'비트윈'에는 쌍둥이 형제가 있다. 동생 중심의 서사라 이번에 연출을 할 때 동생의 감정을 쌓아갈 수 있도록 노력했다. 색감, 소품의 배치 등 모든 것들로 동생의 감정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드라마 스페셜이 유구한 역사과 전통이 있어서 부담이 없을 수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했다"라고 답했다.
이웅희 PD는 "드라마 스페셜이라는 포맷으로 데뷔를 하게 됐다. 아직 저만의 연출적인 색이나 지식이 풍부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좋은 대본과 좋은 배우들을 찾는데 공을 많이 들였던 것 같다. 포맷 자체가 KBS가 손해를 감수하고 연출자의 역량과 신인 발굴을 위해 밀어주시는 포맷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회사 지원에 누가 되지 않게 열심히 해서 다음 후배들에게 바통을 넘겨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배우들 역시 '드라마 스페셜' 작품으로는 첫 출연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출연 결심을 하게 된 계기와 기존의 작품들과 비교했을 때 '드라마 스페셜'만의 차별점은 무엇일까. '딱밤'의 신예은은 "저는 원래 드라마 스페셜을 좋아했고, 평소에도 자주 즐겨봤다. 그래서 더 끌렸던 것 같다. 긴 호흡이 아닌 짧은 호흡 안에서 많은 분들과 함께 어떤 결과물을 만들 수 있을까에 대한 기대감이 커서 도전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비트윈'의 성유빈은 "제일 컸던 것은 대본이었다. 예전에는 아역으로서 드라마에 참여를 했다면 처음으로 주연을 할 수 있는 작품이었고, 단막극이라는 것 자체가 매력 있다고 생각했다. 여태까지 가지고 있었던 나의 청소년기를 발전된 모습으로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출연하게 됐다"라고 답하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녀들'의 김새론은 "드라마 스페셜은 일단 다양한 색, 신선하면서 재밌는 대본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해서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 드라마 스페셜이라는 한 팀으로 각자의 작품이 제작보고회도 할 수 있는 게 색다른 경험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기대 포인트를 묻는 질문에 '딱밤'의 강태오" 민재와 진이가 어떻게 딱밤이라는 소재로 이별을 겪게 되는지, 성장하는지 많이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비트윈'의 홍수주는 "청이랑 윤이랑 환이랑 서로 미성숙한 인물들이 어떤 사건을 통해 성장하는지 봐주시면 감사할 것 같다"라고 전했고, '그녀들'의 정다은은 "정말 재미있고 신선한 소재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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