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초아가 브라이덜 샤워 현장을 공개했다.
그룹 크레용팝 출신 초아는 지난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캠핑장을 통째로 빌린 Flex 브라이덜 샤워'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초아는 친구들이 200평대의 단독 캠핑장을 통째로 빌려 브라이덜 샤워를 준비해줬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현장엔 초아의 남자친구이자 예비신랑도 함께 해 시선을 모았으며 남자친구는 안주로 석화 요리를 내놓는 등 일등 신랑 면모를 자랑하기도 했다.
이어 본격적으로 브라이덜 샤워가 진행됐다. 예비신랑을 비롯해 친구들 부부는 추운 날씨 속에서 힘겹게 장식을 꾸몄다. 처음이자 마지막 브라이덜 샤워라고 혀를 내두르기도 잠시, 초아와 웨이, 친구들은 예쁘게 꾸며진 테이블 앞에서 포토 타임을 가졌다. 친구들은 장식에 쓰인 '크리스마스의 신부. 민진아 꽃길만 걷자' 등의 문구로 초아를 축하했다.
해가 지고 난 풍경을 배경으로도 촬영을 한 다음 이들은 옹기종기 저녁을 먹으며 시간을 보냈다. 웨이는 "너무 기쁘다. 우리 형부, 이제 반품 안된다. AS까진 제가 해드리겠다"고 장난스레 축하했고, 친구는 "깊이 생각하면 울 거 같다. 울어도 되냐"며 초등학교 때부터 친구였던 초아의 결혼에 애틋함을 드러냈다. 또다른 친구 역시 "계속 잘 살 것 같다. 지금처럼"이라고 응원해 찐친 케미가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지난 2012년 크레용팝 미니 앨범 'CRAYON POP 1ST MINI ALBUM'으로 데뷔한 초아는 같은 그룹 멤버 웨이와 쌍둥이 자매이다. 히트곡 '빠빠빠'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뮤지컬 배우, 유튜버로도 활발히 활동해왔다.
또 초아는 오는 12월 25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은 6살 연상 사업가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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