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도사2' 방송캡처
'연애도사2'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과거 베이커리 위생 논란에 관해 해명한 가운데,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논란이 재점화 됐다.

지난달 25일 방송된 SBS Plus '연애도사 시즌2'에는 조민아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민아는 과거 베이커리 위생 논란에 관해 사건의 진실을 이야기했다.

조민아는 "아뜰리에를 운영했다. 10년 가까이 제과 쪽으로 취미를 갖고 있다가 기능사 자격을 획득했다. 내가 오랫동안 좋아하는 걸 한번 해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내 식대로 레시피를 짜고 사람들에게 선물하는 게 너무 좋았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첫 사업이라 대처가 많이 부족했다. 정말 힘들었다. 예전에 같이 일하던 아르바이트생이 500원을 넣고 같이 구웠다. 유산지를 고정하기 위함이었다. 사실 그것도 아르바이트생이 개인 SNS에 올린 게 퍼진 거다. 그런데 내 SNS에 내가 올렸다고 퍼졌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나하나 아니라고 이야기했다. 아무도 안 들어줬다. 위생과에 신고만 500건이 들어왔다. 위생과 직원이 나와봐도 (깨끗해서) 할 게 없다. 매번 오셨는데도 할 게 없으셨다. 수많은 논란이 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조민아는 "'아니에요!'라고도 해보고, 사람들에게 화도 내봤다. 왜 없는 이야기를 지어내냐고도 해봤다. 내가 여기서 버텨야겠다는 생각만 했다. 처음으로 미움만 받다 보니까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 지 몰랐었다"라고 했다.

그러나 해당 방송이 나간 후, 일부 누리꾼들은 조민아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누리꾼들의 주장에 따르면, 조민아는 베이커리를 운영할 당시 자신의 블로그에 '오류동 우주여신 조민아 베이커리의 새벽 2시'라는 제목의 글을 올린 바 있다.

해당 글에는 유산지를 고정시키기 위해 500원짜리 동전을 빵 굽는 틀 위에 올려놓은 사진이 첨부되어 있었다. 조민아는 사진과 함께 "내 사랑 그린티 다쿠아즈~! 처음 다쿠아즈를 구웠을 때 열풍으로 인해 반죽이 몽땅 덮여버렸다고 한다. 그래서 생긴 노하우, 저 500원들"이라며 500원을 올려놓는 방법에 대해 노하우라고 말한 적 있다는 것.

이에 일각에서는 조민아가 당시 노하우라고 올려 위생 논란이 불거졌던 것을 이제 와서 아르바이트생의 탓으로 돌려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해당 방송 내용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조민아의 베이커리 위생 논란과 해명에 대한 거짓말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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