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1박2일 시즌4' 방송화면 캡쳐
KBS 2TV '1박2일 시즌4' 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연정훈이 아내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시즌4’(CP 이황선)에서는 소풍 가는 날 편이 전파를 탔다.

소풍 가는 날 특집으로 멤버들 모두 각자 도시락을 싸와 눈길을 끌었다. 김종민은 분홍 소시지, 각종 소시지, 햄을 구워왔고 “어릴 때 햄 좋아했다”면서 해맑게 웃었다. 이에 김선호는 “형 이거 저녁에 혼자 하신 거예요? 나 종민이 형 집에 가봤잖아”라며 안쓰러워해 웃음을 안겼다.

딘딘은 어머니가 직접 싸주신 고급 도시락을 공개했다. 손글씨로 작성한 편지에는 “사랑하는 아들아 특별히 신경 써 김밥 재료를 준비했는데 막상 만들어서 먹어보니 아쉬운 마음이 드네 맛있게 먹어주길 바라면서 귀하고 장한 내 아들 사랑하고 축복한다”라고 적혀 있어 감동을 안겼고, 이에 딘딘은 “김밥 안 좋아하는데”라고 해 감동 브레이커로 등극했다. 도시락 통에는 명이 김밥, 강정 등 호화 반찬이 가득했다.

라비는 직접 만들었다며 닭가슴살 셰이크 텀블러를 꺼내 멤버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라비는 “형들이 궁금해 할 것 같아서 평소보다 맛있게 됐어요. 닭 가슴살, 사과, 바나나, 아보카도, 블루베리, 우유를 섞어 만들었다”고 말했다.

연정훈은 “저는 아시다시피 항상 집에서 삼시 세끼를 먹는 남자”라고 말했고, 이에 주변에서 “최악의 남편”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연정훈은 “소풍을 간다고 해서 부탁을 드릴 수가 없었어요. 평소에 소풍 생각하면 먹고 싶었던 음식을 구매를 했습니다”라고 밝혀 아내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도시락에는 트러플 감자튀김, 샌드위치, 토마토와 치즈, 루꼴라가 있었다.

문세윤은 제육덮밥, 오므라이스, 김치볶음밥, 치킨, 탄산음료를 1시간 전에 사왔다고 밝혔고, 김선호는 “제가 요즘 포항에 있잖아요?”라면서 대게 내장볶음밥, 손질된 게딱지, 손질된 게 다리, 라면이 들어있는 박스를 공개해 모두를 흥분케 했다.

한편 ‘1박2일 시즌4’는 우리가 알고 있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아름다운 우리나라를 유쾌한 여섯 남자와 함께 1박 2일 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