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 배우 전여빈, 송중기, 이제훈/사진=헤럴드POP DB
봉준호 감독, 배우 전여빈, 송중기, 이제훈/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부산, 이미지 기자] 2년 만에 오프라인 정상 개최를 알린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는 지난 6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개막식을 진행했다.

오늘(7일)도 전여빈, 송중기, 봉준호 감독, 이제훈 등이 부산국제영화제 2일차를 뜨겁게 달군다.

먼저 전여빈은 오전 11시 커뮤니티비프에 참석, 'Day X Day 보고 또 보고싶은 전여빈'이라는 주제로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출연작 '최고의 감독', '망', '예술의 목적'을 소개한다.

오후 4시에는 '승리호' 오픈토크가 영화의전당 BIFFXGENESIS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개막식 사회를 맡았던 송중기가 '승리호'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오후 5시에는 스페셜대담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X봉준호 감독'이라는 제목으로 스페셜대담이 마련됐다.

'우연과 상상'으로 베를린국제영화제 심사위원대상, '드라이브 마이 카'로 칸국제영화제 각본상을 수상한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을 잇는 차세대 일본 감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평소 봉준호 감독의 팬으로도 유명한 그는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특별전 '한국영화 100년사, 위대한 정전 10선'에서 상영된 '살인의 추억' GV에서 특별 게스트로 참여해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 것은 물론 지난해 일본에서 '기생충'에 관한 깊이 있는 대담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의 스페셜대담에서는 '드라이브 마이 카'와 '우연과 상상' 상영 뒤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후 6시 30분에는 부산국제영화제가 올해부터 신설한 스페셜 토크 프로그램 '액터스 하우스'의 첫 주자 이제훈이 출격한다. '액터스 하우스'는 동시대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들을 초청, 그들의 연기에 관한 친밀하면서도 심도 깊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스페셜 프로그램이다.

한편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부산 해운대, 남포동 일대 6개 극장 29개 스크린에서 공식 선정작 70개국 223편,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63편이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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