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배우 김지석이 결혼을 앞둔 절친 이장원과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7일 김지석의 유튜브 채널에는 '연예인 지석이의 하루 (feat. 뇌섹남에게 사랑이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지석은 페퍼톤스의 이장원과 화보 촬영에 나섰다.
김지석은 "'나 혼자 산다' (게시물에) 댓글이 1000개가 달렸는데 800개가 다 이장원 씨 댓글이더라. 그래서 이장원의 인지도를 좀 뜯어먹자 하는 차원에서 결혼 전 심경을 들어보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장원은 "시끄럽다"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장원의 개인컷 촬영을 마친 후 김지석은 "우리 장원이는 '문제적 남자'가 선사한 보물 같은 친구"라며 이장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다 곧바로 "그 보물 같은 친구 중 한 명이 이제 장가를 간다"고 말했다. 이장원은 "1등"이라며 흡족한 표정으로 브이 포즈를 취했다.
이장원은 오는 11월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배다해와 결혼식을 올린다.
김지석은 "싱글남으로 한 달이라는 시간이 남았다. 결혼 전 심경 고백을 말해달라"고 했고, 이장원은 "그냥 좋다"고 간단하게 답했다.
그러자 김지석은 어떻게든 분량을 만들어내고자 이장원이 생각하는 '문제적 남자' 멤버들의 결혼 순서를 물었다. 이장원은 본인 다음으로 하석진, 전현무, 김지석 순으로 결혼을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를 듣고 속상해진 김지석은 "왜 내가 꼴찌냐. 나 결혼 못 할 것 같냐"고 물었다. 이장원은 "다들 장가가는 거에 대한 약간의 징징거림이 있었는데 제일 안 징징대는 게 당신이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김지석은 "징징댄다고 해서 되는 게 아니라는 걸 깨달았기 때문"이라며 "널 보니까 더 그렇게 느껴졌다. 운명은 한날한시에 찾아오는 게 아니다"라고 하다가 "오는 건가"라고 말을 바꿨다.
이장원은 "내가 빚어온 인생과 그 사람이 빚어온 인생이 따 맞아떨어지는 것이 운명"이라고 자신의 생각을 말했고, 김지석은 감탄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