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엘/사진=민선유 기자
노엘/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박서연 기자]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아들이자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이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될 기로에 놓였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최근 노엘 측과 면담 후 경찰이 신청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앞서 노엘은 지난달 18일 오후 10시 30분께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성모병원사거리에서 벤츠 차량을 몰다가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냈다. 당시 노엘은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음주측정을 요구하자 거부하며 경찰의 머리를 들이받았다.

이에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1일 노엘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측정 거부, 무면허운전, 재물손괴), 상해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노엘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오는 12일 서울중앙지법 문성관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다.

한편 노엘은 지난 2019년 9월 면허취소 수준의 음주 상태로 운전을 하다 오토바이 추돌사고를 낸 혐의와 지인과 운전자를 바꿔치기 시도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노엘의 부친 장제원 의원은 아들의 거듭된 논란으로 비난이 거세지자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윤석열 캠프 종합상황실장직에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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