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강수지가 소장하고 있는 가방을 소개했다.
9일 강수지의 유튜브 채널에는 '수지의 가방을 공개합니다, SHOW ME THE BAG'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강수지는 "이렇게 저의 가방을 보여드린 적은 처음이다. 사실 보여드릴 게 별로 없어서 안 보여드린 것"이라며 "이건 뭐 예쁘고 좋은 가방을 보여드리는 거라기보다 그냥 강수지는 어떤 가방들을 주로 들고 다니는지 이 정도로 알아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쩌면 여러분들보다 가방이 없을 수도 있다. 저는 주로 여기 있는 가방들 가끔 들고 에코백을 주로 이용한다"고 덧붙였다.
강수지는 양털 플리스 가방을 꺼내들며 "3년 전 처음으로 프랑스에 갔을 당시 백화점에서 지나가다가 봤는데 곰돌이 같고 너무 귀엽더라. 추운 겨울에 들면 참 예쁘겠다 해서 이 색과 검은색을 사서 저희 딸과 하나씩 가졌다"고 밝혔다.
이어 베이지 컬러의 미니백을 보여줬다. 강수지는 "여행 가서 외출할 때 잘 든다. 지퍼가 있어서 안전하다. 여행가면 피곤하니까 항상 크로스로 멘다"며 "이것도 베이지와 네이비를 사서 비비아나와 번갈아 가면서 들고 다닌다"고 딸과의 커플 가방이라고 해 훈훈함을 안겼다. 가죽끈과 린넨 소재로 만들어진 가방을 들고는 "약간 쌀자루 같은 느낌이다. 여름에 시원하게 들고다닐 수 있는 가방"이라며 "제가 이런 천가방을 좋아하는 편이다. 일단 가볍고 시원해보이니까 여름에 잘 든다"고 이야기했다.
강수지는 "개인적으로 딱딱한 가방보다는 자연스럽게 늘어지는 가방을 좋아한다"며 이후에도 다양한 가방을 소개했다.
그러다 그는 "비비아나가 제 옷이나 이런 걸 탐내는 게 없더라. 여러분들도 탐 안 내실 수도 있지만"이라며 "지금 고3이니까 좀 더 커봐야 알겠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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