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배우 오달수가 영화 '요시찰'로 스크린 복귀를 알렸다.

13일 오달수는 서울 송파구 메가박스 파크하비오점에서 진행된 영화 '요시찰'(감독 김성한)의 무대인사에 참석, 자리를 빛냈다.

이날 무대인사에 나선 오달수는 "'신' 역할을 맡았다"며 동료 배우들을 향해 "감방 영화인데 한 방에서 생활했던 친구들을 오랜만에 만나 반갑다. 영화가 좋은 평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밝히기도 했다.

영화 '요시찰'은 모든 것이 통제되고, 정해진 규정 안에서 살아야 하는 감옥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그린 작품이다. 오달수는 극 중 ‘신’역으로 자신이 진짜 신이라고 생각하며 세상을 살아가는 인물로 분한다. 제 발로 들어간 감옥에서 목사, 스님, 사형수 등 다른 사연을 가진 캐릭터들과 어우러지며 블랙코미디 장르의 특성을 온전히 살릴 예정.

'요시찰'은 오달수의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오달수는 지난 2018년 미투(성폭력 피해 고백) 가해자로 지목돼 활동을 중단했던 바 있으며 이후 사건은 내사 종결로 성추행 '혐의 없음'으로 마무리됐다.

약 3년 만인 지난 2020년 개봉한 영화 '이웃사촌'의 경우 논란 이전 찍어뒀던 작품으로, 이번 '요시찰'이 오달수가 처음 작업한 복귀작이 되는 셈이다. 오달수의 '요시찰' 출연이 또 한번 세간의 이목을 받고있는 가운데 과연 '요시찰'은 관객들로부터 어떤 평가를 받을지 주목된다.

한편 '요시찰'은 13일 온라인과 OTT플랫폼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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