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캡처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박서연 기자]축구선수 박주호가 유튜브 편집을 배웠다.

12일 유튜브 채널 '캡틴 파추호'에는 '국가대표 파추호 알고보니 영상편집 천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박주호는 "편집을 배워보려고 한다. 항상 편집을 편집자 분에게 맡겼었는데 저 같은 처음 편집하는 사람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고 하니까 배워보도록 하겠다"며 전문가와 함께 편집실로 향했다.

먼저 박주호는 유튜브 제목 쓰는 란에 '파추호 편집왕되다'라고 적어 눈길을 끌었다.

자막 편집에 대해 전문가는 요즘 음성을 텍스트로 자동 변환시키는 기능이 있다고 말했다. 박주호는 신기해 하며 "이런 거 좋다"며 "오늘 저의 편집 콘셉트는 빨리 빨리 대충 대충"이라고 말했다.

또 "섬세한 분들은 이거를 직업으로 하시는 분들이고 (편집)입문하거나 조금 간단할 걸 배우려는 사람들은 대부분 한 번 해볼까 하다가 너무 복잡한데 빨리 하는 방법 없냐고 할 거다. 그래서 요즘은 다 핸드폰 어플로 하는 거지 않나.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바로 바로 빨리 빨리 끝낼 수 있으니까"라고 덧붙였다.

박주호는 오타난 자막을 수정하면서 "편집자 다 된 거 같은데 이 정도면"이라고 우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저는 컴맹이고 기계도 잘 못 만진다. 제가 하는 정도면 여러분들도 할 수 있다"고 편집 초보자들을 응원했다.

그 다음 색보정을 시작했다. 박주호는 "요즘 인스타 감성도 있고 여러 가지 감성이 있지 않나"라며 등장 신은 인스타 감성과 청량감을 원한다며 색온도, 노출 등을 조절했다. "색감이 완전 다르다. 좋다. 이 영상감이다. 굉장히 쉽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후 폰트 변경 방법을 배웠고 박주호는 자막에 "안녕하세요 편집자 파추호입니다"라며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편집자님. 이제 제가 할게요"라고 적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새로운 시대가 열린 느낌이다"라고 웃어보였다.

박주호는 "오늘 배운 이정도 기능만 알아도 다음에 아이들과 촬영한 영상으로 제가 직접 브이로그 편집을 쉽게 해볼 수 있을 것 같다"고 해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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