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히티 지수 인스타
타히티 지수 인스타

[헤럴드POP=박서현기자] 타히티 출신 지수가 어제(17일) 결혼식을 울린 가운데 소감을 전했다.

18일 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자라면 태어나서 누구나 꿈꿔왔을 #결혼식 그 결혼식을 나는 어제 했다. 평생 나의 아버지 손을 잡고 입장하는 모습을 상상하곤 했었는데 그 역시 어제 나는 했다"고 적었다.

이어 "내 결혼식에서 과연 나는 울까? 나도 궁금했었던 부분이다. 두번의 위기가 있었지만 잘 참았다"면서 "준비할게 많았지만 하고 나니 아쉬움이 남는다. 아쉬움이 남기에 더 소중한 결혼이겠지?사진을 너무 많은분들이 예쁘게 찍어주셔서 사진첩이 넘쳐난다. 결혼식을 해보니 내가 살아온 인생이 보이고 소중함이 보이고 감사함이 느껴진다. 이래서 결혼하면 인생 선배라고 하는건가보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지수는 "나 쑤샘, 이제 빼박 유부녀다.그치만 아직 법적으론 아니네?!? 로보킴이 다른 서류가 있어야 혼인신고가 가능하단다.ㅋㅋㅋㅋㅋ#결혼#가을신부#10월의신부#야외결혼식"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수의 야외 결혼식 현장이 담겨 있다.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은 채 훈훈한 남편의 팔짱을 끼고 있는 타히티 지수의 환한 미소가 감탄을 자아낸다.

앞서 지수는 결혼을 일주일 앞두고 "결혼식 임박하면 다 준비해놓고 한가하겠지 라고 생각했던 내가 참 작아진다ㅋㅋㅋㅋ 할게 더 많고 정리하고 수정하고 왜케 손이 많이 가는 것이죠? 인스타 중독 쑤샘인데 스토리 올릴시간도 없뜨..그래도 인생 한번 뿐인거 불사질러서 쓰러지더라도 결혼하고 쓰러지려구 합니다. 그 와중에 야외결혼식이라 피부관리가 생명이라 인모드랑 보톡스도 맞았어요 흐흐. 진짜진짜 담주에 시간내서 수분관리 받으러 가고싶어요. 신이시여 쑤샘에게 하루를 48시간으로 해주소서"라며 바쁜 일상과 결혼에 대한 설렘을 드러내기도 했던 바.

결혼식을 성공적으로 치르고 인생 2막을 열게 된 지수에 네티즌들도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지수는 2012년 그룹 타히티 멤버로 데뷔. 2017년 팀을 탈퇴했으며, 현재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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