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소녀시대 태연이 무대에서 추락하는 사고를 당한 것과 관련해 서울가요대상(이하 서가대) 측이 공식 사과해 눈길을 끌었다.

서가대 측은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22일 열린 제24회 서가대 시상식에서 걸그룹 소녀시내 유닛 태티서의 멤버인 태연이 공연 후 무대 퇴장 도중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한 것과 관련해 태연과 멤버, 소속사,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서가대 측은 "태연이 멤버들과 '할라' 무대를 마친 뒤 퇴장 도중 무대에 설치된 리프트가 급하게 내려가면서 발생했다"며 "제작사 무대팀의 사인이 맞지 않아 전체 1.8m 높이인 무대에서 리프트가 1m 가량 먼저 내려가 있는 상태에서 퇴장하던 태연이 발을 헛디뎌 리프트가 내려간 공간에 빠진 것"이라고 사고 경위를 설명했다.

▲사진=SNS, 방송캡처
▲사진=SNS, 방송캡처

또 "태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에 연락을 취해 정중히 사과하고 후속 조치가 필요한 경우 최선을 다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끝으로 "행사 안전에 대해 여러 차례 안전교육과 리허설을 진행하는 등 노력했음에도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해 태연과 멤버, 소속사,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한다"고 덧붙였다.

태연 추락사고에 네티즌들은 "태연 추락사고, 뭐그 그리 급하다고..." "태연 추락사고, 큰일나뻔" "태연 추락사고, 당연히 사과해야지" "태연 추락사고, 안전이 최우선이지" "태연 추락사고, 잘좀 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서가대 공식사이트
▲사진=서가대 공식사이트

한편, 태연은 22일 열린 '서울가요대상'에서 무대를 마치고 퇴장하던 중 2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다.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았지만, 당시 상황을 담은 영상이 공개되면서 허술한 무대 관리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