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의정 기자]가수 하춘화가 연예계 최고 기부 스타에 등극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의 '차트를 달리는 여자'에서는 연예계 기부천사 차트가 공개됐다.
7위는 신민아가 차지했다. 신민아는 지진으로 무너진 네팔의 학교를 재건 시켰으며 누적 기부액이 26억에 달한다고 알려졌다.
6위는 무슨 일이 생기면 조용히 통크게 기부하는 '유느님' 유재석이 차지했다. 방송으로 맺은 짧은 인연도 허투루 보내지 않는다는 그는 8년간 77만장이 넘는 연탄을 기부한 것으로 밝혀졌다. 일본 우토로 마을에도 수차례 후원금을 기부했으며 금액은 30억 이상이었다.
5위는 노래부터 연기까지 다 되는 만능 아티스트 아이유가 차지했다. 아이유는 첫 팬미팅 수익금을 시작으로 해마다 수억원을 기부해왔다. 의미있는 날에는 특별한 기부를 해온 아이유의 공개된 기부 금액은 약 35억 이상으로 알려졌다. 팬들 역시 꾸준히 봉사 활동을 진행하며 착한 행보에 적극 동참 중이다.
4위는 션, 정혜영 부부가 차지했다. 이들 부부는 하루에 만원씩 기부하며 범위를 넓혀왔다. 신혼때 내집 마련 꿈을 포기하고 전부 아이들에게 기부하고 하늘에 집을 짓겠다며 매달 아이들을 위해 후원하기 시작했으며 광고 모델료도 흔쾌히 기부했다.
3위는 가왕 조용필이 차지했다. 아내가 심장병으로 세상을 떠났기 때문에 다시는 그런 일이 생기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심장병 어린이를 위해 꾸준히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콘서트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기도 하고 지난 2013년 아시아 기부 영웅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총 기부 금액만 약 88억원으로 알려졌다.
2위는 깜찍한 외모로 사랑받아온 장나라가 차지했다. 시트콤과 드라마, 광고까지 섭렵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한 장나라는 "한창 잘 벌때 하루에 4~5억을 벌기도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드라마와 영화 출연료 전액을 기부하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주저없이 손을 내민 그의 기부 총액은 130억이 넘는 것으로 밝혀졌다.
1위는 하춘화가 차지했다. 학교 다닐 나이에 학교를 세워버린 그는 "낭주고등학교를 설립했는데 그곳 분들은 하춘화 고등학교라 부른다"고 전했다. 아버지의 가르침으로 기부를 시작했으며 48년간 기부해온 금액이 약 200억원이라고 밝혀졌다. 하춘화는 "내 돈이라고 생각한 적이 한번도 없다. 나누기 위해 쓰라고 생긴 돈이다. 앞으로도 노래와 함께 봉사하는 삶을 살겠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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