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첫 듀엣가왕의 정체가 밝혀졌다.

17일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스페셜 무대를 통해 정체를 밝힌 형제의 난의 모습이 그려졌다.

듀엣가왕전에서도 기발한 선곡으로 놀라움을 안겼던 형제의 난은 이번엔 영화 ‘위대한 쇼맨’의 OST인 ‘This is Me’를 가지고 나와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들의 정체는 빅마마의 이지영, 소울스타의 이승우 남매였다.

이지영은 이영현, 박민혜에 이어 빅마마 내 세 번째 복면가왕이 됐다. 이지영은 “아는 멤버들을 비롯해 전화 힌트를 준 하동균 씨에게 축하 전화가 왔었다”고 밝혔고 이승우는 “하동균이 ‘역시 너희 누나는 미쳤다’고 칭찬을 했다”고 전해 웃음을 줬다. 두 사람은 “이번 기회로 진지하게 듀엣 앨범 기획을 해볼까 생각 중”이라고 밝혀 기대를 자아냈다.

“‘손에 손잡고’가 워낙 파격적인 선곡이었기 때문에 화제가 됐다”는 김성주의 말에 이승우는 “누나와 선곡 회의를 하다가 여러모로 힘든 시기니까 힘이 나는 노래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지영은 “실제로 승우가 88올림픽 개막식 때 나왔던 88명 호돌이 중 한 명이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형제의 난은 곧바로 판정단석으로 향해 함께 163대 복면가왕의 탄생을 지켜보게 됐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