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안정환과 이동국이 브로맨스도 잠시 금세 경쟁에 돌입했다.
17일 방송된 JTBC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시즌2’에서는 브로맨스와 경쟁을 오가는 감코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감독 안정환과 코치 이동국이 직접 짝피구에 참가하며 브로맨스를 보여준 가운데 수중 기마전에서는 짝피구와는 또다른 팀이 꾸려졌다. 선수들은 안정환과 이동국 팀을 선택해야하는 기로에 섰고 이동국은 허민호를 의식한 듯 “한 사람은 올 것 같다”고 자신했다. 안정환은 “저한테 오면 10회 선발 출전권을 드리겠다”고 선언했고 권력 남용에 이동국은 “이건 아니지 않냐”고 항의해 웃음을 줬다.
선수들이 한쪽에 몰린 상황에 구경하던 김용만은 “그러게 평소에 잘 했어야지”라며 웃었다. 네 명만이 자신의 뒤에 선 걸 본 이동국은 “10회 출전권 보고 간 놈들 다 기억하겠다”며 이를 갈았고 안정환은 “이동국에게 간 네 명은 다음 주부터 못 본다”며 뒤끝을 보여 폭소케 했다. 이후 “태범이가 어깨 부상으로 기마전을 못 할 것 같다”며 이동국 팀으로 보내자 모태범은 “원래 저 팀 가려고 했다”며 서운해 했고 이동국은 “못 쓰면 바로 버리는 사람”이라고 안정환을 공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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