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사진=민선유기자
박명수/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박명수가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3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박명수가 청취자들의 전화로 소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명수는 한 청취자와 전화 연결했다. 청취자는 "강서구 H아파트에서 박명수 씨가 사셨다. 그때 저는 초등학생이었다. 놀고 있으면 박명수의 차가 들어왔다. 그 기억이 많이 난다"라고 했다.

박명수는 "우리집 아파트 입구 벽에 낙서를 되게 많이 해놨다. 그건 기억이 난다. '누구야' 하면 애들이 막 뛰어내려간 게 기억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명수는 "그러나 저와 인연이 있냐. 제가 차를 타고 지나갈 때 본 거면 거의 남남이지 않냐"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청취자는 "그렇다. 그러나 저는 같은 아파트에 살았어서 옆집 오빠 같은 느낌이었다. 한창 '우이씨' 유행어로 인기가 많으실 때였다. 6층인가에 사셨는데, 문앞까지 가본 적 있다"라고 했다.

이어 "그 뒤로 이사가신 것도 TV나 기사를 통해 봤다. 그런 소식을 접할 때 저도 더 좋은 곳으로 성공해서 가야겠다는 생각도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박명수는 "저를 기억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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