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무해' 캡처
'오늘 무해'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이 만 그루 챌린지를 시작했다.

21일 방송된 KBS2 '오늘부터 무해하게'에서는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의 탄소 제로 프로젝트가 그려졌다.

세 사람은 각종 물건이 가득한 관리사무소를 발견했다. 물건에는 모두 그루와 숫자가 적혀 있어 의문을 자아냈다.

앞서 공효진은 탄소 배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나무 심기가 가장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세 사람은 나무 만 그루 심기 챌린지를 진행했다. 일주일 동안 생활하면서 생긴 탄소 배출량은 그루로 차감된다. 직접 가져온 물건은 제외되면 필요한 물건은 그루로 구매할 수 있다. 일주일 뒤 사용하고 남은 그루만큼 나무가 심어지게 된다.

이에 공효진은 이천희, 전혜진에게 "그루 나무를 쳐다보지도 마라 우린 이용할 생각 없다"라고 말하며 의지를 불태웠다.

세 사람은 일주일 동안 지낼 텐트를 설치했다. 공효진은 타프를 깜빡했다고 고백하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대신 선풍기, 정수기, 손소독제, 탈취제, 설거지망, 설거지통 등을 준비해와 두 사람의 감탄을 자아냈다.

공효진과 이천희, 전혜진은 버려진 자재를 활용하는 업사이클 공방을 발견했다. 이천희는 목재를 쌓아 임시 작업대를 만들었고, 전혜진과 공효진은 톱질에 도전했다.

이천희의 활약으로 예쁜 테이블이 만들어졌다. 재활용 활동으로 세 사람은 20그루를 얻었다. 이천희는 뿌듯한 소감을 전하며 "어떻게든 만 그루는 지켜보겠다"라고 다짐했다.

이후 전혜진은 2그루에 호미를 빌려 고구마 캐기에 나섰다. 맛있는 고구마는 세 사람의 소중한 식량이 됐다. 잠에서 깬 공효진의 반려견 요지는 고구마를 향해 돌진해 웃음을 자아냈다.

첫날 저녁 이천희는 실외 샤워에 도전했다. 실외 샤워는 10분당 0.1그루, 실내 샤워는 10분당 1그루였다. 이천희는 "우리 돈 많이 벌어야겠다. 저기는 아닌 것 같다. 우리가 그루가 정말 부족할 때만 이용하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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