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영화 '강남 1970'(유하 감독)이 개봉 3일 연속 흥행 정상을 차지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강남 1970'은 23일 14만 8043명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강남 1970'의 누적 관객수는 44만 213명으로 집계됐다.
'강남 1970'은 1970년대 서울,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린 작품이다. 배우 이민호와 김래원, 걸그룹 AOA 멤버 설현등이 출연했으며, '하울링' '쌍화점' '비열한 거리' '말죽거리 잔혹사' '결혼은 미친 짓이다'를 연출한 유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말죽거리 잔혹사'(04) '비열한 거리'(06)에 이은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편인 '강남 1970'. 개봉 첫날인 지난 21일에는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흥행작 1위인 '아저씨'(10, 이정범 감독, 개봉일 스코어 13만766명)의 오프닝 스코어를 넘어서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특히 '강남 1970'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에도 불구, '국제시장'(윤제균 감독)을 꺾고 개봉 3일 연속 1위를 수성해 눈길을 끈다.
한편 같은 날 '빅 히어로'는 9만9832명(누적 27만7028명)으로 2위에, '국제시장'은 9만3058명(누적 1158만5481명)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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