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솔로로 돌아온 JAY B가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가수 JAY B(제이비)가 출연했다.

앞서 갓세븐 멤버들과 '정희'에 다녀갔던 제이비. 솔로로는 MBC 에 처음 온다며 제이비는 "7명 자리를 저 혼자서 채워야 하잖냐. 보이스가 옛날만큼 많이 안물리는 건 편하긴 한데 부담감도 어느 정도 있는 것 같다"고 솔로 활동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하이어뮤직으로의 이적은 박재범의 러브콜로 성사됐다고. 제이비는 "회사를 결정하려고 알아보고 있는 타이밍에 어떤 회사를 결정하고 계약을 하려 할 그 때 재범이 형한테 연락이 왔다"며 "사실 하이어뮤직 너무 좋았다. 근데 바로 마음이 바뀐 건 아니고 만나서 얘기를 들어보자 했다. 저도 급했으니까 지금 시간 되시냐고, 지금 보자고 한 다음 거기서 얘기하다 상황들이 좀 바뀌었다"고 과정을 설명했다.

김신영이 "이직할 때 미팅을 좀 하지 않나. 결정적인 한마디가 있었냐"고 묻자 제이비는 "미팅을 하면서 얘기를 많이 하잖냐. 저는 주로 재범이 형이랑만 얘기를 했다. 재범이 형의 생각이나 플랜이 내가 생각하는 거랑 비슷한 거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비슷한 점이 많아 신뢰하게 됐다"고 답했다.

들어와보니 어떻느냐는 물음에는 "잘못 선택했나?"라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장난이다. 이 정도로 편안하게 해준다. 회사 분위기도 너무 좋고 편안하다. 아티스트 위주인데 오히려 저는 '아티스트 위주니까' 하면서 우쭐댄다기보다는 좀 더 의견이 어떻냐고 물어본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솔로 앨범 성과 역시 주목할 만한 상황. 첫 솔로 EP 'SOMO:FUME (소모:퓸)'은 36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할 만큼 글로벌한 사랑을 받고 있다. 제이비는 "저는 이정도일 줄 몰랐다. 저는 저를 낮게 평가했다. 7명일 때의 시너지가 있었던 거고 저 스스로 하는 건 처음이었다"며 "'이 정도 될 거야' 거만하다기보다는 이제 첫 걸음이니 얼마 되지 않을 거라고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회사에도 얘기를 했다. 앨범을 찍는 것도 만장, 이만장 정도만 하자고 했다. 안된다, 어떻게 기대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안될 거라고"라면서 "그런데 지금 제가 듣기로는 8~9만 된다고 하더라. 자랑처럼 들리지만 저는 7명이어서 잘 된거지 혼자 있을 때는 그렇게 잘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 다행히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겸손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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