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손석구가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법적 대응에 나섰다.
지난 8월 31일 A 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손석구 의 #학교폭력 고발합니다. 저는 손석구와 한국에서 같은 학교를 다녔습니다. 그곳에 만연한 폭력을 주도하던 사람 중에 #손석구 가 있었습니다"고 주장했다.
이어 "손석구는 힘이 약한 상대만 골라서 괴롭혔습니다. 그는 마치 하루에 행사해야 하는 폭력 총량의 하한선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피해자들의 목을 조르거나 뒤통수를 때리거나 실내화를 벗어들고 때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피해자 뒷자리로 멋대로 자리를 옮겨서 괴롭히기도 했습니다. 피해자가 저항하다가 #손석구 의 심기를 거스르기라도 하면 더 심하게 보복했습니다. 얼굴이 새빨갛게 달아올라 양손을 마구 휘두르며 때렸습니다. 그는 이런 과정을 즐기는 것 같았습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그렇게 매일같이 반복할 수는 없었을 것입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저는 98년부터 이어진 사건에서 받은 충격과 목격자로서 피해자에 도움을 주지 않고 방관만 했던 것 때문에 마음의 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TV에 등장한 #손석구 를 보고 분노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사람을 그렇게 때리던 자가 어떻게 대중 매체에 얼굴이 나오는 직업을 택할 수 있었을까? 놀라면서도 과연 그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피해자들을 마치 생각과 감정이 없는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던 모습에 비춰 본다면 말입니다. 이번에는 방관자가 되지 않기 위해 이 글을 씁니다. 피해자들에게 위로를 보냅니다"고 강조했다.
이에 손석구의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학교폭력 관련 내용은 허위사실이다.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다"고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이처럼 손석구를 두고 학교폭력 목격담이 등장한 가운데 소속사 측에서 즉각 부인해 이번 의혹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손석구는 tvN '마더'를 통해 주목 받았으며, KBS 2TV '슈츠', '최고의 이혼', tvN '60일, 지정생존자', JTBC '멜로가 체질' 등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또 최근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D.P.'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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