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스' 방송캡쳐
MBC '라스'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라디오스타'에 박선영, 이국주, 경리, 옥자연이 출연했다.

전날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박선영, 이국주, 경리, 옥자연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선보인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라스'에 첫 출연이라는 박선영은 "제가 라스에 나올 줄은 진짜 몰랐다. 요즘에 엄마들이 너무 좋아하셔서. 마트를 갔는데 갑자기 누가 제 팔을 잡는거예요. 봤더니 저보다 나이 있으신 분이 저랑 눈이 마주치니까 엄지척을 해주셨다. 축구해서 인지도가 올라서 라스에 올 줄은 몰랐다"라고 말했다.

옥자연은 스스로 독하다고 생각한 연기가 있냐는 질문에 "저 해놓고 놀란적이 있는데 드라마 '마인'에서 현욱 오빠가 제 목을 조르는거였는데 정말 아프지 않게 잡았는데 저는 정말 열심히 했던거다. 나중에 얼굴 핏줄이 다 터졌더라. 핏줄 터진 사람을 한명 봤는데 출산한 언니가 있었는데 그거랑 똑같이 된거다. 결국 방송에는 많이 축소되서 나갔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닮은꼴이 많다는 이국주는 "리허설 도중에 넘어져서 목이 다친적이 있었다. 제가 못 나간다고 하니까 작가가 너무 자연스럽게 제 대본을 문세윤 씨한테 준거다. 문세윤 씨가 가발 쓰고 저 대신 나왔는데 방청객들이 진짜 아무도 몰랐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경리는 "저는 프로필 촬영을 하니까 저는 원래 무대 화장을 세게 했던 편인데 아이라인을 안 그려주시는거다. 마음이 너무 힘들었다. 카메라 보고 포즈도 해야 하는데 못 보겠고 신인으로 돌아간 느낌이었다. 카메라 볼때 가수들은 노려봐야 한다. 배우분들은 시선처리가 다르더라 그게 적응하기가 힘들었다"라며 배우가 되면서 겪은 고충을 설명했다.

옥자연은 "배우가 될 생각이 어릴 땐 아예 없었다. 지방 사람이니까 가까이서 본적이 없어서 아예 생각도 안하고 있었다. 대학와서 연극을 보면서 너무 좋더라. 일주일에 한두번은 꼭 갔다. 갑자기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거 같다"라며 연기를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옥자연은 "서울대 타이틀이 늘 부담스럽다. 처음에는 부정적인 반응이 많았다. 대단하게 볼 때는 부끄럽고 그런게 있엇는데 재밌엇던건 홍내의 반응이 너무 재밌었다. '서울대 나온 사람 처음 봐요'라고 하는데 그렇게 순수한 반응은 처음 봤다"라고 에피소드를 말했다.

박선영은 안해본 연기가 있다며 "엄마 연기를 아직 못해봣다. 원래는 자기 나이보다 높게 배역을 받는다. 저는 오히려 밑으로 배역을 받았다. 결혼을 안해서 엄마 역할을 안주는거 같고, 개인적으로 액션 연기를 하고 싶다. 나이 들기 전에 와이어 한번 달아보는게 소원이다"라고 밝혔다.

이국주는 "먹방을 요즘 많이 하시는데 제가 생각보다 양이 적어요. 먹방이 힘들다고 생각을 하던 중에 먹으면서 화장을 했던 적이 있는데 그게 너무 재밌다고 하시는거다. 저는 그게 생활이거든요. 먹으면서 뷰티를 하는게 재밌나봐요. 편하게 고기도 가끔 구워 먹고 그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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