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한 힙합그룹 래퍼로 활동했던 A씨가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지난 8월 말 A씨를 마약 투약·소지·공동 판매(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넘겼다.
경찰은 지난 달 경기도 성남시 분당의 한 주택 지하실에 있는 A씨의 작업실을 압수 수색했고 그곳에서 필로폰과 합성 대마 등을 압수,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대전의 한 폭력조직원에게서 마약을 건네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폭력조직원은 해외 마약조직으로부터 마약 제조법을 배워 합성 대마를 직접 만들어 국내에 유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A씨로부터 압수한 합성 대마는 모두 7kg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에는 일반 대마보다 환각 효과가 큰 신종 마약도 함께 발견되기도 했다.
한편 A씨는 앞서 지나 2011년에도 대마초를 피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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