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슬리피가 결혼식을 오는 10월에서 내년으로 연기했다.
래퍼 슬리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당초 오는 10월로 예정했던 결혼식을 연기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슬리피는 "더 안정적인 시기에 치르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양가 가족분들의 판단 속에 내년으로 식을 미루기로 결정했다"면서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모두 건강한 하루하루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슬리피의 결혼 연기 소식에 절친 딘딘은 "코로나 풀려라 제바알 리피 장가 좀 가자아"라고 함께 속상해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슬리피는 지난 8월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예비신부와의 이야기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슬리피는 "3년 반 전에 지인 생일파티에서 만났다. 친구의 친구였다. 친구가 다리를 놔줬다. 한 번은 거절을 당했다. 그리고 몇 달 후에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예비신부가 굉장히 어른스럽다. 줏대없는 저를 잡아준다. 절약 정신이 강하고, 그러면 안되는데 제가 기댄다. 그리고 제가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항상 느끼게 해준다. 저를 항상 응원해준다. 저는 예비신부를 위해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다"며 단단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또한 슬리피는 최근 웨딩 촬영을 위해 다이어트를 했다면서 "최대한 아기를 빨리 낳고 싶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고 싶다. 그렇다고 속도위반은 아니다"라고 2세 계획을 전했다.
코로나19로 결혼을 아쉽게 연기하게 된 슬리피에 대중들도 그의 SNS를 찾아 응원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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