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그룹 AOA 출신 지민의 근황이 화제를 모았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지민의 근황이 공개됐다.
네티즌 A씨는 "지난 6월 설현과 지민이 사진전에 함께 온 모습을 목격했다. 많이 마르긴 했지만 밝은 모습이었다"라고 밝혔다.
지민과 설현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서울 종로구 가회동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 열린 이준엽, 이상순의 사진전을 방문한 것으로 예상된다.
두 사람은 이상순과 함께 찍은 사진을 전시회장에 붙여뒀고, A씨는 해당 사진을 찍어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지민과 설현은 장난기 가득한 포즈와 함께 환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앞서 AOA 출신 권민아는 활동 당시 지민의 폭언, 폭력 등으로 인해 정신적 고통을 앓았고 극단적인 선택까지 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지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소설"이라고 맞받아쳤고, 권민아의 본격적인 폭로가 시작됐다. 당시 권민아는 지민의 사생활까지 공개했고, 지민은 결국 AOA 탈퇴와 함께 연예계에서 은퇴했다.
하지만 지민을 향한 권민아의 분노는 사그라들지 않았다. 권민아는 SNS를 통해 꾸준히 지민을 언급했다. 권민아는 최근 복귀방송에서도 AOA 왕따 사건을 언급했다.
이날 권민아는 "사실 왕따는 아니었다. 언니의 일방적인 괴롭힘이었다"라며 지민에게 들었던 폭언을 그대로 전해 충격을 안겼다. 또 권민아는 꿈속에서 지민에게 사과를 받았다며 자기 혼자 지민을 용서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후 지난 8일 디스패치는 AOA 멤버들이 나눈 대화록을 공개했다. 권민아는 지민에게 사과를 받지 못했다고 했으나 지민은 수차례 사과한 정황이 드러나 네티즌들에게 혼란을 안겼다.
또 권민아 지민에게 입에 담지 못할 메시지를 보낸 내역도 공개됐고, 활동 당시 매니저들에게 보낸 메시지도 공개돼 갑질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권민아는 SNS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권민아는 "매니저님들 이야기와 녹취록 이야기 등 다 누군지 알고, 내용 다 기억한다. 차라리 처음부터 끝까지 목소리가 나오게끔 공개해 버렸으면 좋겠다. 매니저 언니와 대화도 앞뒤 안 자른 거 다 공개했으면 좋겠다"라며 억울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긴 말 않겠습니다. 모든 사진들 내일부터 기자님들 만나서 다 제출하고 F회사와 매니저님들, 신씨 언니 등 사건들에 있어서 솔직하게 다 털어놓겠습니다"라며 또 한 번의 폭로를 예고했다.
매번 달리지는 두 사람의 입장 차이에 네티즌들은 해당 사건의 진실이 무엇인지 갈증을 느끼고 있는 상황. 과연 이번 사건은 어떻게 종결될 것인지 대중들의 이목이 쏠렸다.
한편 현재 권민아는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모두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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