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별과 하하가 삼남매와 함께 동물원 나들이를 즐겼다.
9일 별은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별이 빛나는 튜브'에 '남편생일 기념 나들이 다녀왔어요/드소송네 동물원 가족여행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별, 하하 가족은 한 동물원을 찾았다. 별은 세 아이들을 위해 먹이 바구니 3개를 준비했고 세 아이들은 삼남매용 유모차에 탑승했다. 하하는 삼남매 유모차를 끌며 본격적으로 동물원에 입장했다.
별은 "저도 사실 동물원 잘 못 간다. 제가 새 공포증이 있다"고 고백하면서 동물원을 들어갔고 별은 언덕을 올라가며 삼남매 유모차를 끌었다. 이를 본 하하는 "할 수 있다. 이게 살 빼는 거다. 이게 우리의 운동"이라며 별을 격려했다. 그순간 유모차에 타고 있던 송이는 동물에게 줄 먹이를 자신이 먹으려 했고 이를 발견한 하하는 "너 먹으면 안돼"라며 깜짝 놀랐다.
이들은 입구에서 첫 동물인 말을 맞이했다. 하하는 말을 보자마자 "안녕 하이브리드"라며 자신이 하이브리드 캐릭터를 했을 당시 헤어스타일과 말의 헤어스타일이 비슷하다고 인정했다. 드림이도 "얘 머리가 이상해"라고 했고 별은 "머리스타일이 아빠 옛날에 하이브리드 같다"며 하하와 같은 생각을 공유했다. 송이는 두려움 없이 말에게 먹이를 줬고 "안 무서워?" 하는 말에 "안 무서워"라며 용감한 모습을 보여줬다.
다음으로 이들이 본 동물은 사슴이었다. 사슴을 본 별은 "나랑 좀 닮지 않았어?"라며 하하에게 질문했고 하하는 "어.. 진짜로"라며 감정 없이 대답했다. 별은 "여러분 이제 제 별명은 꽃사슴이다"라고 말하자 하하는 "쟤가 뿔로 받으러 온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곧이어 타조가 나타나자 별은 "최악이야. 엄마 무서워서 못 찍겠어"하고 도망갔다. 이에 드림이가 카메라를 넘겨받고 타조를 무사히 촬영했다.
그 뒤 호랑이 등도 본 가족들은 잠시 휴식 시간을 가졌다. 송이는 음료를 마시고 있었고 이를 보던 하하는 "범상치 않다"며 막걸리를 언급했다. 이에 별은 "송이야. 아빠 닮으면 안 돼. 엄마 닮아야 해"라며 "아빠 닮을 거야 엄마 닮을 거야?"라고 물었다. 하지만 송이는 "나는 아빠"라고 대답했고 두 부녀는 셀카를 찍으며 붕어빵 비주얼을 뽐냈다.
별은 "우리가 봐야 하는 동물들이 아직 많이 남았는데 이제 집에 갈까 한다. 소울이는 슬리퍼를 신고 왔는데 자꾸 발가락에 흙이 들어간다고 짜증을 내면서 웨건을 태워달라고 해서 짐과 함께 웨건을 타고 있다. 또 장난감 가게를 보더니 장난감을 사달라고, 안 사주면 자기는 괴물로 변하겠다고 울면서 협박했다. 그리고 드림이는 저희를 도와주지 않고 자꾸 혼자 어디론가 사라진다"며 삼남매와 함께 한 외출에 녹다운됐음을 알렸다.
이어 "외할머니는 힐링하러 오셨다가 오히려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돌아가시는 것 같고 하아빠는 이미 말이 없어진 지 오래다. 송이만 신났다. 우당탕탕 좌충우돌 드소송네 동물원 나들이는 계속된다"고 해 공감을 불러모았다.
충전 후 가족들은 다시 동물원 나들이를 즐겼다. 하지만 무슨 일인지 소울이는 갑자기 삐쳤고 "왜 화났어?"라는 질문에 "다 싫어 다 금지야. 엄마만 좋아"라며 엄마의 손을 잡았다.
방전된 별은 "거짓말 안 하고 여기 와 있는 동안 드림이랑 소울이랑 한 50번 정도 싸우고 소울이랑 송이랑 27번 정도 싸웠다"고 토로했다. 그 순간 소울이는 "그런데 나 너무 더워"라고 투정을 부렸고 별은 "이제 우리 시원한 거 먹으러 갈까?"라며 동물원을 벗어날 것을 제안했다. 가족들은 우여곡절 끝에 동물원과 작별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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