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현호 기자]영화 ‘버드맨’가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 감독의 신작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버드맨’은 슈퍼 히어로 ‘버드맨’으로 톱스타의 인기를 누렸던 할리우드 배우가 예전의 꿈과 명성을 되찾기 위해 브로드웨이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 감독은 멕시코 출신 최초로 아카데미 영화제 감독상, 미국감독조합 후보에 노미네이트됐다. 또 그는 멕시코 출신 최초 칸느영화제 감독상 수상자이기도 하다.

알레한드로 감독은 화물선 선원, DJ, 영화 음악 감독 등 다양한 직업을 가졌던 배경을 살려 다층적이고 사실적인 캐릭터, 깊이 있는 시선의 날카로운 작품들로 유명하다.

특히 그는 모든 배우들에게 최고의 연기를 끌어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버드맨’에서는 주연 마이클 키튼, 에드워드 노튼, 엠마 스톤 등 3명의 배우를 모두 아카데미 영화제 후보로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알레한드로 감독은 연극에 대한 경험이 없음에도 마치 브로드웨이의 뒷모습을 훔쳐보듯이 생생한 캐릭터들과 상황을 연출, ‘버드맨’을 아카데미 영화제 최다 후보작으로 올려놨다.

‘버드맨’은 오는 3월 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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