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라크가 접전 끝에 이란을 물리치고 2015 아시안컵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란과 이라크는 23일(이하 한국시각) 호주 캔버라의 캔버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AFC 호주 아시안컵 8강전' 경기에서 연장전과 승부차기 끝에 7-6으로 앞서며 승리했다.

전반전에서 이란은 경기초반부터 거친 플레이를 선보이며 이라크를 몰아붙였다. 이란의 계속된 공격으로 선제골을 터트렸으나. 전반 중반 경고를 받았던 메흐다드 풀라디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다.

이란의 수적 열세는 실점으로 연결됐다. 이라크는 반격에 나서며 역전골을 넣었다.

경기 내내 치열했던 이란과 이라크는 승부차기서도 열기를 이어갔다. 1번째 키커에서 모두 실패한 이란과 이라크는 8번째 키커까지 승부차기를 진행한 끝에 이란의 키커가 실축하면서 이라크가 미소를 짓게 됐다.

4강에 진출한 이라크는 오는 26일 8년 만에 한국과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만나게 됐다.

이란 이라크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이란 이라크, 흥미진진했다" "이란 이라크, 한국하고 8년 만에 만나네" "이란 이라크, 승부차기가 제일 재미있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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