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웹툰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탈모에 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4일 주호민 작가의 유튜브 채널에는 '기안84 초대석 1부 : 오자마자 샤워 조지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기안84는 '복학왕' 연재 종료 후 3주가 흘렀다며 "출근은 똑같이 한다. 직원들 월급 줘야 하니까. 만화 회사에서 따로 준비하는 게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
이어 근황토크를 더 하려다 포장을 못해 말을 못하겠다며 "제가 말하면 일단 혼난다. 만화에 관한 얘기를 방송에서 하면 네이버에서 전화오고 요즘엔 방송에 관한 얘기를 하면 MBC에서 전화오더라. 옛날부터 말을 하면 (그랬다). 욕 먹는 사주가 따로 있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기안84는 "군대에서도 일단 욕 먹고, 일단 맞고 시작하는 애들 있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에 주호민은 "의경 때 일단 욕 먹고 시작했냐. 일단 맞고 시작했냐"고 물었다.
이에 기안84는 그렇다며 "오해를 해서 (때리고) '야 그거 아니었어? 아 미안하다' 뭐 그런 느낌이다. 잘못한 게 아닌데 일단 패고 시작하더라. 모르겠다. 내가 약간 때리고 싶게 생겼나? 뭔가 타격감 있게 생겼나? 왜 그러지"라고 씁쓸함을 토로했다.
주호민은 "널 어떻게 (그렇게 대하지?) 되게 덩치도 크고 강골인데"라고 의아해 했다. 그러자 기안84는 "걔네들은 더 독하니까"라고 답했다.
이후 주호민과 기안84는 색다른 콘텐츠를 언급하며 헤어스타일, 모발, 탈모에 관한 이야기를 꺼냈다.
주호민은 "(기안84가) 한 2년 전에 '나혼산'에 머리 심으러 나올래요?'라고 물어본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를 듣고 기안84는 모발이식과 탈모약을 복용한 사실을 고백했다. 기안84는 "저는 한 700모 심었다. 살짝 사이드에"라고 밝혔다. 주호민은 기안84의 머리를 자세히 살펴보며 "빽빽하다"라고 감탄했다.
기안84는 "약을 계속 먹어서 이렇게 된 거다. 약을 스무살부터 먹었다. 약도 뿌렸다"고 했다.
또 "어려서부터 준비를 했다"며 준비를 한 본인과 하지 않은 주호민을 비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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