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미 인스타그램
박보미 인스타그램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개그우먼 출신 배우 박보미가 엄마가 된다.

7일 박보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임신테스트기와 초음파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선명하게 두 줄인 임신테스트기와 아기 형태가 보이는 초음파 사진을 찾아볼 수 있다.

박보미는 사진과 함께 임신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 박보미는 "제가 엄마가 된다. 입이 근질근질거리는 거 참느라 정말 힘들었다. 오늘로 12주다"라고 밝혔다.

이어 "하루하루 감격스럽고 신기하고 소중하고 행복하다. 쌀 한 톨 크기에서 지금은 딸기 만큼 컸다. 팔다리도 꼬물꼬물 움직이고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정말 너무 너무 귀엽다"라고 말했다.

또 박보미는 "코로나 때문에 매일 집콕이라 조금 답답하긴 하지만 아가 위해서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육아 책도 열심히 읽고 디즈니 영화도 보고 좋은 음악도 듣고 아주 잘 지내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태명은 '한보'라고 밝히며 "남편과 제 이름에서 한글자씩 따와서 태명을 지었다. 한국의 보물, 한국의 보배 등 여러 가지로 의미 있는 태명이다"라고 했다.

끝으로 박보미는 "출산 예정일은 내년 2월이다. 많이 축복해주시고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랄 수 있도록 기도 많이 해달라"라고 당부하며 예비 엄마가 된 기쁜 마음을 전했다.

박보미의 임신 소식에 동료 스타들도 축하했다. 개그맨 박성광은 "축하해, 보미야"라고 했으며, 개그우먼 김나희는 "어머, 우리 보미가 아기 엄마라니. 아기가 아기 엄마라니. 너무너무 축하해. 너 닮은 딸랑구 낳으면 진짜 너무 귀엽겠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외에도 개그맨 권재관, 개그우먼 이수지, 허민, 안소미, 김승혜, 크레용팝 초아 등 여러 스타들이 축하의 메시지를 남겼다. 팬들 역시 박보미를 축하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12월, 박보미는 FC안양 박요한 선수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1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으며, 결혼한지 약 8개월 만에 임신하게 됐다. 박보미에게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한편 박보미는 지난 2014년 KBS 29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 tvN 'SNL 코리아' 등에 출연했으며, 배우로 전향 후 tvN '미스터 선샤인', JTBC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등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얼굴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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