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명세빈이 치아를 뽑았던 사연 부터 삭발한 이유까지 밝혔다.
10일 밤 10시 40분 방송된 KBS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명세빈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등장한 명세빈은 여전한 동안 외모로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 명세빈은 라미란과 동갑이라고 말했다. 라미란과 동갑이라는 말에 놀라자 명세빈은 라미란이 엄마 역할을 많이 맡는 바람에 생긴 오해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명세빈에게 김용만은 "CF로 빵 뜨지 않았냐"고 물었고 김숙은 명세빈이 유명해진 CF 장면의 재연을 요청했다. 그러자 명세빈은 유명한 CF 장면의 대사인 "저 이번에 내려요"를 선보였다. 이에 명세빈은 "그 CF가 그런데 같이 내리는 게 아니라 사실 저는 퇴짜 맞는 역할이었다"며 "그 CF가 그렇게 화제가 될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명세빈은 "사실 그 CF가 그 전에 전지현 씨가 했었는데 제가 2탄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에 송은이는 "전지현 씨 버전이 남자가 같이 따라내리는 내용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명세빈은 청순컨셉을 위해 치아를 뽑은 사연을 전했다. 이에 대해 명세빈은 “청순해보이려면 이가 가지런해야 하지 않냐"며 "덧니가 있어 교정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덧니가 송곳니라 뽑을 수 없어서 이를 뽑아 교정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명세빈은 삭발을 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명세빈은 "신승훈 뮤직비디오 찍고 모델 활동을 했는데 역할이 비구니 역이길래 거절했다"며 "다시 연락이 왔는데 백혈병인 친구를 위해 같이 삭발하는 내용이라고 하길래 좋은거 같아서 하게 삭발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명세빈은 "삭발의 시간이 다가오는데 두렵지 않았다"며 "그때는 모델이었고 패션디자인학과라서 괜찮았다"며 삭발에 대한 거부감이 없었음을 언급했다. 명세빈은 "막 잘랐을 때는 괜찮았는데 당시 썸 타던 친구가 충격이었는지 두건을 쓰고 나갔더니 못 만나겠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명세빈은 또 주인공을 하고 싶어서 치아를 뽑고 삭발은 한 것을 어필했다고 전했다. 명세빈은 "그때 주인공이 너무 하고 싶었다"며 "어느날 영화 오디션을 보는데 나보고 이미지는 청순하니까 강한 이미지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이야기를 하시길래 CF를 위해 머리를 밀었고 이 영화를 위해 이를 뽑았습다고 말했는데 이게 임팩트가 있었는지 합격했는데 그 작품이 '남자의 향기'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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