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박태환이 자신을 언급하는 오디션 참가자들에 웃었다.

22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에서는 은퇴 직후 오디션을 찾은 전 농구 국가대표 김태술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은퇴 3개월 차 신상 선수’라는 다음 지원자의 키워드에 이형택은 “이러면 현역이나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김요한은 “농구 아니면 배구 선수일 것 같다”며 “시즌이 3~4월에 끝나기 때문에 겨울 시즌 종목 같다”는 예리한 추측을 했다. 이어 등장한 지원자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금메달의 주역인 김태술이었다.

엄청난 균형 실력으로 감탄을 자아낸 그는 “운동을 배울 때 빨리 느는 선수냐 아니냐”는 이동국의 질문에 “전자인 것 같다”며 “개인적으로 축구 레슨도 받고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레슨 결과 박태환 급 실력으로 밝혀졌다”는 김성주의 말에 박태환은 “왜 오늘 다들 나를 가지고 그러냐”고 곤란해 했다. 앞서 “박태환의 중학교 1년 후배”라고 밝힌 트라이애슬론 허민호 역시 “박태환 선배보다 축구 실력이 더 낫다”고 말했던 바.

“네가 에이스라서 그렇다”고 박태환을 달래는 멤버들의 모습에 안정환은 “다들 태환이가 굉장히 우리 팀의 에이스라고 생각하시는데 고만고만하다”고 말했고 박태환은 “오늘 내가 동네북이네”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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