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절친' 엄지원, 오윤아가 '방법: 재차의'에서 대립하는 관계로 만났다.
영화 '방법: 재차의'는 되살아난 시체 '재차의'에 의한 연쇄살인사건을 막기 위해 미스터리의 실체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
극중 엄지원은 죽은 자가 벌인 기이한 연쇄살인사건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기자 '임진희' 역을, 오윤아는 세상을 바꾸는 여성 리더로 언론의 주목을 받는 기업인 '변미영' 역을 맡았다.
'변미영'은 살인 예고를 생중계하게 된 '임진희'와 대립하는 인물로, 예기치 않게 이 모든 사건의 원인을 제공한다.
무엇보다 엄지원, 오윤아는 연예계 대표 절친한 사이로, 이번 작품에서 대립구도를 형성하게 돼 흥미를 자극한다.
이에 엄지원은 "오윤아와 대립 연기가 힘들었다. 오윤아 시선을 많이 피하고, 권해효 선배님을 보면서 연기했다. 오윤아가 연기를 너무 잘해서 기가 눌려서 못하겠더라"라고 전했다.
그러자 오윤아는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 이후로 작품을 되게 같이 하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었다. 너무 오랜만에 함께 하게 된 데다, 연상호 감독님과 작업하고 싶었기에 설레고, 즐거운 마음으로 시작했다"며 "언니랑 대립관계는 생각 안 하고 갔는데 코로나로 오랜만에 봐서 점심을 먹으면서 수다를 너무 많이 떨었다. 다음신에 바로 대립해야 해서 생각보다 너무 어렵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어 "다른 작품보다 훨씬 집중하고, 몰입했다. 혼신의 연기로 관객들이 우리가 절친이라는 사실을 잊어버릴 수 있도록 더 강하게 표현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절친' 엄지원, 오윤아가 '방법: 재차의'에서 대립관계로 호흡을 맞춘 만큼 어떤 연기를 보여줬을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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