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방법: 재차의'가 드라마 '방법'의 세계관을 잇되, 영화적인 재미를 더했다.
영화 '방법: 재차의'는 되살아난 시체 '재차의'에 의한 연쇄살인사건을 막기 위해 미스터리의 실체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드라마 '방법'의 세계관을 스크린으로 확장한 작품이다.
'방법'이 마니아층을 형성했던 만큼 '부산행' 연상호 감독이 각본을 맡고 '방법'의 오리지널 제작진이 의기투합한 '방법: 재차의'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이에 연상호 작가는 "드라마 '방법'이 한국 무속 소재를 갖고 미스테리함을 추적해가는 미스터리 스릴러 느낌이었다면, '방법: 재차의'는 기존 미스터리 스릴러 형식을 가지고 있으면서 스크린에서의 오락적인 액션들까지 더해졌다"고 전했다.
이어 "재차의라고 하는 기묘한 존재로 보여줄 수 있는 기묘한 액션들이 포함되어 있는 템포 빠른 오락 영화라는 생각이 든다"며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재밌게 볼 수 있는 오락 영화다. 극장에서 즐기기 좋은 영화이니 기대해달라"라고 자신했다.
김용완 감독은 "드라마가 아닌 영화다 보니 관객들의 니즈를 만족할 만한, 풍성한 볼거리를 보여드려야겠다는 목적이 있었다. 카체이싱은 물론 볼거리를 위해 다양한 공간에서 장르적으로 풀었다. 관객들이 재밌게 보실 것 같다"고 거들었다.
그러면서 "기존 좀비들이 식탐이나 감염 목적으로 움직였다고 한다면, 재차의들은 주술사에 의해서 조종을 받기 때문에 목표된 인물, 목적의식에 따라서 동시다발적으로 움직인다. 가장 큰 차이점은 좀비들은 딱 보기에도 좀비라는 비주얼적인 차이가 있는데 재차의들은 보통 사람과 구분이 잘 안 된다. 말도 할 수 있고, 생각을 하는 것처럼 보인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처럼 '방법'에서 세계관이 확장된 '방법: 재차의'가 브라운관에 이어 스크린에서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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