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수도권에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되는 가운데 '랑종'은 그대로 개봉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과감한 결단과 신속한 실행만이 답이라는 판단에서 오는 12일부터 2주간 수도권에 새 거리두기 4단계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정부는 수도권에 대해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를 실시한다. 4단계가 적용되면 영화관은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좌석은 동반자 외 띄어앉기로 기존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이러한 가운데 14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랑종'이 예정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랑종'의 배급사 쇼박스 측은 헤럴드POP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면서 개봉일 변경에 대한 고민이 있었지만, '랑종'은 개봉 변동 없이 그대로 관객들을 만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앞서 '모가디슈', '방법: 재차의', '인질', '싱크홀' 등 코로나19로 개봉을 미뤄왔던 한국 영화들이 올 여름 극장가에서 관객들을 만나기로 결정한 바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거리두기가 개편안 기준 최고 단계인 4단계로 격상된 만큼 무사히 개봉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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