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랑종'이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도 예정대로 개봉하는 가운데 겁쟁이 상영회를 개최한다.
정부는 수도권에 대해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를 실시한다.
이에 오는 14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랑종' 개봉 여부에 대해 관심이 쏠렸다.
'랑종'은 태국 산골마을, 신내림이 대물림되는 무당 가문의 피에 관한 세 달간의 기록을 그린 작품.
'랑종'의 배급사 쇼박스 측은 헤럴드POP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면서 개봉일 변경에 대한 고민이 있었지만, '랑종'은 개봉 변동 없이 그대로 관객들을 만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랑종'은 롯데시네마와 '겁쟁이 상영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영회는 호러 영화를 잘 보지 못하지만, 영화가 선사하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포기할 수 없는 관객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이색 상영회로 눈길을 모은다.
개봉 당일인 14일을 포함해 17일, 18일 3일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건대입구, 센텀시티의 수퍼S(SUPER S) 상영관, 롯데시네마 수원(수원역)의 컬러리움(COLORIUM) 상영관에서 진행된다.
'랑종'이 나홍진 감독이 기획, 제작하고 태국 호러 영화의 새 지평을 연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이 연출을 맡아 일찍이 화제를 모은 만큼 코로나19 4차 대유행 속에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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