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크림빵 사건에 네티즌들이 분노를 쏟아내고 있다.
지난 10일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아일공업사 앞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망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신고보상금 지급을 밝혔다.
지난 10일 오전 1시30분쯤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아일공업사 앞에서 길을 건너던 강모(29)씨가 뺑소니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숨진 강씨는 사범대학 졸업 뒤 생업을 위해 화물차 기사 일을 해왔고 출산을 3개월 가량 앞둔 아내에게 줄 크림빵을 사 귀가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경찰은 사고현장 주변 CCTV에서 용의차량을 발견했지만 화질이 좋지 않아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려운 형편 탓에 화물차를 몰면서 생계를 유지한 그는, 사고 당일도 새벽까지 일을 하고 집으로 향하던 중이었다. 아내의 뱃속에는 새별이라는 태명의 7개월된 새 생명이 자라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뺑소니 용의차량의 번호판으로 추측되는 부분을 확대한 사진이 공개됐다.
게시자는 공개한 사진에서 용의차량 브레이크등 사이에 번호판 같은 것이 있어 그 부분을 확대해 어렴풋하게 보이는 번호판 4자리 중 앞 두자리가 '19' 혹은 '17'로 보인다고 주장하고 있다.
크림빵 뺑소니 소식에 "크림빵 뺑소니, 자수해라" "크림빵 뺑소니, 얼마나 오래 도망갈 것같냐" "크림빵 뺑소니, 너무 열받네..." 등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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