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감의 효능
감의 효능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겨울철 건강 간식으로 감을 구매하는 사람들이 감의 효능을 알아보고 있다. 감의 효능은 감을 어떻게 즐기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단감은 설사를 하는 사람이 먹으면 좋다. 감의 떫은 맛을 내는 성분인 탄닌은 수분을 빨아들여 설사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준다. 하지만 건강한 사람이 단감을 많이 섭취하면 변비에 걸릴 수도 있으니 섭취 시 주의해야 한다.
단감을 물렁물렁하게 익혀서 만든 홍시는 ‘먹으면 술이 빨리 깬다’는 속설이 있다. 이 속설이 나온 이유 역시 감의 탄닌 때문이다. 탄닌은 몸에서 알코올 흡수를 지연시키고 위장 속 열독을 제거하며 갈증을 멎게 한다. 따라서 소변의 체외 배출을 원활하게해 숙취를 해소하는 기능이 매우 뛰어나다.
곶감은 감을 말린 식품으로 홍시나 단감보다 열량은 높지만 비타민 A가 많이 함유돼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당도가 높으므로 당뇨병 환자는 과다 섭취를 삼가해야 하며 주의를 해야한다.
종류에 상관없이 감에는 공통으로 항산화 작용과 항암효과가 뛰어난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노화방지와 폐암 예방에 좋다. 또 귤의 2배나 되는 비타민C가 들어 감기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감외에도 감잎의 효능도 관심을 가질만 하다.
또 차의 맛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진 유리아미노산이 감잎은 31∼32종(녹차 35종)을 함유하고 있어 맛도 녹차에 비해 전혀 손색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리고 대개 양질의 차일수록 함유량이 높고 저온에서도 쉽게 용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비타민C는 녹차에는 100∼600㎎% 함유돼 있는 데 비해 감잎차는 325∼2084㎎%로 나타나 녹차보다 무려 3.5∼20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중추신경 흥분이나 수면방지, 강심작용, 이뇨 등 생리작용을 돕고 차의 쓴맛을 나게 하는 카페인은 녹차는 100g당 6.63㎎이 검출됐으나 감잎의 생잎에서는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특히 항암성분과 항산화, 노화억제 및 활성산소 제거,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 구취와 악취 제거, 체지방 억제 작용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진 카데친의 경우 감잎이 녹차보다 훨씬 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훌륭한 녹차 대안 식품이 될 수 있다.
감을 고를 때는 꼭지가 황색으로 볼록하게 튀어나온 것을 고르는 게 맛있는 감을 고르는 법이다. 또 껍질이 탄력과 윤기가 있고 표면이 울퉁불퉁하지 않으면서 색이 짙은 감을 구매하는 게 좋다. 감을 보관할 때는 비닐봉지에 밀봉하여 0℃ 정도의 저온에 보관해야 과육이 쉽게 물러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감의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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