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은미 기자]이혜성이 운동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1일 이혜성의 유튜브 채널 '혜성이'에는 '내가 런닝머신을 끊은 이유ㅣ혜성이랑 같이 걸어요ㅣfeat. 꼬망아가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이날 이혜성은 "언니 집 뒤에 있는 뒷산에 왔는데 새소리가 너무 좋아요. 저는 이런 새소리랑 바람 소리가 좋아요. 그래서 산에 오면 이어폰 잘 안 껴요"라며 잠시 새소리를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잠시 쉬어가는 중 친언니와 대화 하며 이혜성은 "헬스장이나 PT 안 받는 날이어도 4~5km는 꼭 걷는 거 같아"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목적지 도착 전) 미리 내려. 지금 있는 곳에서 한 정거장 걸어가서 탄다든지"라고 생활 운동 비법을 전했다. "헬스장에 가야만 운동이 된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그냥 밖에서 걷는 게 좋더라고"라며 코로나로 등산 취미가 생겼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가을 일주일에 세 번 씩 등산하다 다리를 다쳤다며 "너무 뛰어다니다가 다쳤지"라고 웃었다. 이어 "고강도 헬스 운동을 많이 하다가 그게 꼭 몸에 좋지 않다는 걸 알게 된 거 같아. 무릎에도 중량 많이 치는 게 좋지 않고"라며 "발목이 약해진 것도 무리하게 무게 올려서 스쿼트하고 데드리프트하다가 약해진 거 같거든"이라고 생각을 말했다.
"겉으로 보여지는 근육 키우려고 운동하는 느낌이어서 몸에 무리가지 않는 선에서 운동하는 게 뭘까 하다가 그게 걷기, 등산 정도인 거 같아"라고 운동에 대해 달라진 생각을 공유했다.
이어 이혜성은 "걷는 게 생각보다 너무 좋더라고 밖에서 걷는 게 지루하지도 않고. 헬스장에서 러닝머신 30분 타려면 너무 지루하잖아"라고 걷는 것을 좋아하는 이유를 밝혔다. "스트레스 많이 받거나 머릿속이 복잡할 때 그때 진자 많이 걸어 커피 한 잔 들고 걷다 보면 멍해지면서 집에 오면 생각이 좀 정리되어 있어"라고 오래 걸었을 때의 좋은 점을 전하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계단이랑 에스컬레이터 선택지 있으면 무조건 계단"이라고 선호를 밝혔다. 이혜성은 "20대 초중반까지만 해도 일상생활에서 힐 진짜 많이 신었거든? 언덕길을 하이힐 신고 다녔었어. 운동화를 신어야 많이 걷게 되더라고. 불가피하게 굽 높은 걸 신어야 하면 나는 꼭 운동화를 들고 다녀"라고 언제든 걷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혜성은 끝으로 등산 후 맛집 방문이 또 하나의 즐거움이라며 본인이 아는 산 근처 맛집들을 나열하며 설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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