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하석진' 캡처
유튜브 '하석진'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하석진이 한강뷰 아파트를 공개하며 랜선 집들이를 했다.

지난 달 28일 하석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하석진'에 '나 혼자 사는 집으로 랜선집들이 오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하석진은 집으로 제작진을 초대했다. 그는 "집 소개와 하루 루틴을 공개하겠다"고 인사했고 "'나 혼자 산다' 방송에 나왔던 그때랑 조금 달라졌나. 가전이 조금 추가됐다"고 말했다.

그가 처음으로 향한 곳은 침실이었다. 잠들어 있는 시점부터 하루 일과를 시작한 하석진은 "프로그램 당시만 해도 휴대폰으로 (알람을) 했는데 이제는 버튼을 누르면 커튼이 조금 열린다. 눈갱이라고 하지 않나. 갑자기 눈부셔서 입어서 치명상을 입는 걸 피하기 위해서 1~2분 정도의 적응 시간을 가진 후에 하루가 시작된다"며 침대에서 일어났다.

침대를 나온 뒤 그는 "나오자마자 하는 건 커피를 한 잔 한다. 원래는 드립을 썼는데 수동 에스프레소 머신에 빠졌다"며 "시간 많은 날 짜서 먹으면 좋더라. 누군가 놀러 오면 이런 거 한 잔 해주면 좋아하더라. 제가 했지만 맛있다"고 직접 커피를 내려 마셨다.

그의 주방에는 각종 잔들이 많았다. 그는 맥주병을 쌓아놨었다는 제작진의 말에는 "나이가 먹고 양주병으로 바꿔놨다"며 웃음지었다. 하석진은 생일 선물 때 받은 밥솥을 쓰고 있었고 냉장고에는 생수, 콜라, 계란 등을 비롯해 상비 맥주들이 있었다. 수많은 머그잔도 가지런히 정리돼 있었고 "변태적인 수납을 보여준다"며 "의미 있는 커피숍이 있으면 사오는 편이다"라고 설명했다.

거실로 이동한 하석진은 책, 대본을 봤다. 창문 밖으로는 탁 트인 한강뷰가 있었고 "이 동네에서 좋은 뷰를 갖고 있는 데를 좋은 기회가 있어서 얻게 됐다. 교통상황 알기 좀 편하다"면서도 "그런데 결국에는 맨날 보면 결국 감흥이 없다"고 했다.

하석진은 서재로 갔다. 그는 "가끔씩 영화를 보기도 한다. 얼마 전에 윤여정 선배님께서 아카데미에서 수상하셨으니까 아카데미 수상작 보려고 한다"고 했고 책장에는 타일러가 쓴 논문도 있었다.

드레스룸과 화장실도 공개한 그는 또한 "체육관 문 닫는 시간까지 운동이 충분치 않을 때 운동을 추가로 한다"며 홈짐을 소개했다. 그는 집에서도 고강도 운동을 했고 "4분 운동하고 30분 운동하는 효과가 생긴다는 타바타 운동을 '나 혼자 산다'에서 10분 버전으로 했다가 일주일 동안 아팠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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