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박명수가 아내 한수민에게 칭찬받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1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와 김태진이 '모발모발 퀴즈쇼'를 진행했다.

김태진은 "청취자 여러분들을 위한 다양한 퀴즈가 준비됐다. 음악 듣기 평가부터 전화 연결 퀴즈까지"라고 설명했다.

이날 김태진은 "바람잡이 몸풀기 퀴즈다. 요즘 날씨가 변덕스럽다. 올겨울에 비가 많이 내려 대파 값이 급상승한 적이 있었다. 이렇듯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로 사회, 경제적 피해가 발생하는 현상은 무엇일까"라며 보기로 엘니뇨, 웨더 쇼크, 웨스트 라이프를 제시했다.

정답은 2번 웨더 쇼크였다. 박명수는 "오답을 보내주신 분들이 계신다"라며 "엘리제를 위하여, 세뇨리타"를 언급해 김태진을 폭소케 했다.

박명수는 "저희 집사람 한수민 씨가 저를 객관적으로 평가한다. 재밌다고 하는 적이 없다. 그런데 며칠 전에 하대쇼 되게 웃기다고 해주더라. 힘이 됐다"라고 전하며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음악 듣기 평가의 첫 번째 곡은 자두의 '잘가'였다. 한 여성 청취자는 단번에 정답을 맞혔고, 박명수는 "어떻게 알았냐"라며 감탄했다.

박명수는 청취자에게 "자두 씨한테 하실 말씀 있냐"라고 물었다. 청취자는 "잘 살고 계시냐. 보고 싶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쇼'에는 방시혁이 문자를 보냈다. 방시혁은 "박명수 씨한테 곡 하나 드리고 싶은데 연락 달라"라고 전했고, 박명수는 "진짜면 좋겠다. 주시면 정말 감사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자신이 방시혁이라고 주장하는 청취자와 통화한 박명수는 "방시혁 씨 맞냐. 본인 회사 이름이 뭐냐"라고 물었다.

이에 청취자는 말을 얼버무렸고, 박명수는 "빅히트 아니냐. 뭐 하는 거냐"라며 윽박질러 스튜디오에 웃음꽃을 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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