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신곡 'Butter'(버터)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정상을 또 한번 꿰찼다.
1일(현지시간) 빌보드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버터'가 '핫 100'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핫 100'은 스트리밍 실적과 음원 판매량, 라디오 방송 횟수 등을 합산해 집계하며, 매주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노래 순위를 보여주는 차트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지난해 8월 발표한 디지털 영어 싱글 'Dynamite'(다이너마이트)로 한국 가수 최초 '핫 100' 1위를 차지했고, 통산 3차례 정상에 오르는 새 역사를 썼다. 더불어 '다이너마이트'는 해당 차트에서 32주 동안 머물며 한국 가수 최장 차트인 하는 신기록까지 가져갔다.
지난해 10월에는 방탄소년단이 피처링에 참여한 팝가수 제이슨 데룰로(Jason Derulo)의 'Savage Love'(세비지 러브) 리믹스 버전이 '핫 100' 1위에 올라 방탄소년단에게 두 번째 1위 곡의 기쁨을 안겼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11월 발매한 앨범 'BE'(비) 타이틀곡 'Life Goes On'(라이프 고스 온)으로도 '핫 100' 세 번째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한국어 가사로 이루어진 곡이 미국 차트 정상을 점령했다는 점에서 놀라움을 안겼다. 빌보드는 "'Life Goes On'은 62년 빌보드 차트 사상 최초 '핫 100' 1위에 오른 한국어 곡이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렇듯 방탄소년단은 'Dynamite', 'Savage Love', 'Life Goes On'에 이어 'Butter'로 네 번째 '핫 100' 1위 곡을 탄생시키며 명실상부 전 세계 가장 인기있는 보이그룹임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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