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개그우먼 김숙이 반려묘 캣바위의 돌잔치를 열었다.
7일 김숙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를 통해 '고양이 돌잔치 ep.01ㅣ바위의 이모, 할머니까지? 셀럽 가족 총출동!'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김숙은 고양이가 먹을 수 있는 고구마 베이스로 반려견 바위의 돌 케이크를 만들기로 했다. 바위를 향한 마음을 담아 으깬 고구마를 예쁘게 하트 모양으로 만든 후 닭가슴살과 참치 슬라이스, 소고기 육포 등 바위가 좋아하는 식재료들로 토핑을 올렸다.
이어 직접 만든 돌잔치 옷과 자잘한 소품, 고양이 맞춤 돌잡이 등을 세팅해 놓고 돌잔치 준비를 마쳤다.
이후 바위의 돌잔치를 축하하기 위해 송은이와 라미란이 김숙의 집을 찾았다.
먼저 송은이는 "바위야 할미 왔다"라며 흰색저고리와 색동 바지를 입고 등장해 폭소를 자아냈다. 뒤이어 등장한 라미란은 "바위야 이모 왔다"라며 명품 쇼핑백을 들어보여 눈길을 끌었다.
송은이는 "할미가 까까 사왔다"라며 친손주 대하듯 바위를 대했다. 이어 "자고로 사람이나 고양이나 뭘 먹이면서 친해져야 한다"며 살 빼는 사료 가져왔다고 밝혔다.
이에 김숙은 "선물도 있냐"라고 물었고, 송은이는 "돌잔치에 그럼 빈손으로 오냐. 경우가 있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적으로 돌잔치를 하기에 앞서 김숙은 "보통 고양이의 수명은 15년에서 20년가량이고, 길고양이의 경우는 보통 2~3년정도다. 새끼 길고양이의 경우에는 생후 6개월 이후에 살아남을 확률이 50%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라며 "그래서 길고양이였던 우리 바위가 이렇게 첫돌을 맞이한 건 굉장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내빈 소개가 이어졌다. 라미란은 "우리가 만난 게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첫돌이라니"라며 감격스럽다는 표정을 지었다.
송은이는 "사람이 못 해내는 일을 고양이가 해낸다. 김숙 크리에이터가 정말 애가 타게 구독자 추이를 지켜보고 댓글을 일일이 확인하며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고심하고 있을 때 선물처럼 바위가 나타났다"라고 말을 꺼냈다.
이어 "바위가 나타난 다음부터 어떻게 됐냐. 이제 (김숙이) 고민을 안 한다. 채널에 바위만 출연시키면 조회수가 잘 나오는 걸 안다"라며 "선물 같은 우리 바위가 와줘서 웃는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런 다음 촛불 점화를 하고 첫돌 축하 노래를 부르며 바위의 돌잔치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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