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은미 기자]이경실이 자신의 집을 공개하며 자녀들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14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서는 방송인 이경실이 등장해 건강 비법에 더해 여러 근황을 전했다.
이날 이경실은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이경실의 집은 넓은 거실과 통창, 깔끔한 인테리어를 자랑하고 있었다. 조영구가 "집이 좋다"라고 감탄하자 이경실은 "뭐가 좋냐. 연예인 중에 이 정도 안 사는 집이 어디 있냐"라고 답했다.
특히 집안에 놓인 피아노와 기타 등 악기가 눈길을 끌었다. 이경실은 아들 손보승과 딸 손수아의 악기라고 소개했고 이에 조영구는 "아들이 '펜트하우스'에 나오지 않았냐"라고 물었다. 이경실은 "이번 시즌에도 잠깐 나온다더라. 거기는 너무 주인공들이 빵빵해서 우리 아들은..."이라고 장난스럽게 고개를 저었다. 이어 "우리 아들은 덩치가 있어서 학생들 중에 좀 뚱뚱한 애들 있지 않냐. 그런 것 때문에 캐스팅이 잘 된 거 같다"라며 "살 좀 뺐으면 좋겠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더해 딸 손수아 역시 배우를 꿈꾸고 있다고 전했다. 이경실은 딸도 연기자를 희망한다며 "계속 오디션 보러 다니면서 아르바이트도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들 손보승에 대한 이야기를 덧붙였다. 이경실은 손보승의 사춘기 시절 가족 상담 센터를 3년 동안 일주일에 한 번씩 다녔다고 했다. 그는 "자식 키우는 게 힘들다는 걸 아들 키우면서 많이 느꼈다"라며 자녀 교육에 신경을 많이 썼던 지난날을 회상했다. 그는 ""(가족 상담 센터에) 가는 차에서부터 싸웠다. 나중에는 아들을 이해하게 됐다. 이런 3년의 과정을 겪었기 때문에 요즘 아들이 사람 노릇을 하고 산다"라고 덧붙였다.
더해 이경실은 자녀들이 엄마가 연예인이라고 자랑스러워하지는 않는다며 "아이들은 TV에 나오는 부모는 좋아하지만 본인과 시간을 보내지 않는 부모는 싫어한다"라고 조영구에게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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