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래퍼 육지담이 '머니게임' 출연 이후 악성 댓글에 대한 고통을 호소했다.
지난 1일 육지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머니게임' 이후 악성 댓글에 대한 고통을 호소하며 심경글을 게재했다.
육지담은 "어린 나이에 방송 출연을 하게 됐고, 많은 사람들에게 비난을 받다 보니 방어 기제가 생겼고 저도 심하다는 거 이미 충분히 알고 있었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3회에서 출연진들 말을 계속 자른 것도 그게 무의식 중에 나와버린 것 같습니다. 저도 모니터 하면서 다른 분들한테 하는 행동이나 말이 잘못됐다는 것을 충분히 인지하고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7번 가오가이 오빠가 먼저 얘기했음에도 불구하고 4번 전기한테만 뭐라 한 것, 그것도 죄송합니다. 전기가 저보다 어리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더 날이 섰습니다"라고 했다.
또 육지담은 "방영 중에 이런 변명 같은 글 정말 안 올리려고 다짐했는데요. 며칠 제 자신이 너무 무너지고 위태롭다는 걸 깨달았고 '머니게임'이 끝나기도 전에 더 피해를 줄 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라고 고백했다.
끝으로 "그러니 부탁드립니다. 저한테 DM으로 죽어버리라는 말은 제발 그만해주세요"라고 고통을 호소하며 당부했다.
앞서 지난 1일 육지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 스토리에 악플러로부터 온 DM을 캡쳐해 게재했다. 악플러는 육지담에게 "야 이 XX아. 말하는데 하나하나가 다 답답해서 죽을 것 같아서 메시지 보낸다"라고 했다.
이어 "생각 좀 하고 살아라. 진짜 죽이고 싶다. 가정 교육 문제인 것 같다. 너 엄청 모자라다. 모자란 걸 넘어서 장애인이다. 근데 뭘 그렇게 말하냐"라며 입에 담지 못할 수위의 욕설을 내뱉었다.
이에 육지담은 해당 댓글 이후 심경을 고백했다. 현재 육지담은 유튜버 진용진이 계획한 콘텐츠 '머니게임'에 출연 중이다.
'머니게임'은 네이버 웹툰 '머니게임'을 모티브로 한 콘텐츠로, 8명의 참가자가 상금을 받아가기 위해 최대한 돈을 적게 쓰며 생존하는 게임이다.
그러나 육지담은 필요한 생존품들을 다른 참가자에 비해 구매를 많이 하고, 다른 참가자들과 말싸움을 벌여 시청자들의 비난을 받았다.
한편 육지담이 출연하는 '머니게임'은 유튜브 채널 '진용진'에서 볼 수 있으며, 현재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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