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연이은 논란으로 입을 다문 서예지는 백상예술대상으로 복귀하게 될까.
'제 57회 백상예술대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고 있는 틱톡 인기상 투표에서 서예지는4일 오전 11시 기준 9만표를 넘기며 선두로 질주하고 있다.
서예지는 오는 5월 13일 열리는 '제 5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로 TV부문 여자최우수연기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박사회적 인격을 가진 아동문학 작가 고문영 역을 분한 고문영은 완벽한 연기력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바 있다. 이대로만 흘러간다면 틱톡 인기상은 서예지에게로 돌아가게 된다. 각종 논란으로 현재 활동을 멈춘 서예지가 '백상 예술대상'에 모습을 드러내게 될지도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된 셈.
앞서 서예지는 전 연인인 김정현을 향한 가스라이팅 논란부터 학교 폭력, 허위 인터뷰, 스페인 학력 위조 까지 논란 5연타에 휩싸였다. 지난달 3년 전 방송됐던 MBC 드라마 '시간' 제작발표회 당시 김정현의 태도 논란에 서예지가 배후에 있었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서에지 측은 김정현과 전 연인 사이었음을 인정하면서도 "배우들 간에 흔히 있는 애정 싸움"이라고 조종설에 대해선 부인했다.
서예지의 끝없는 잡음에 그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던 브랜드들은 콘텐츠들을 비공개로 전환했으며, 서예지는 개봉을 앞두고 있던 영화 '내일의 기억' 시사회에 불참했다.
서예지를 향한 대중들의 분노는 커져갔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의 존재감은 더욱 떠올랐다. '내일의 기억'이 개봉주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하는가 하면, 기대작 '서복'을 꺾기도 했기 때문. 아이러니하게도 서예지가 일으킨 잡음은 노이즈 마케팅 같은 나비효과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처럼 영화 흥행부터 인기상 1위까지 상상도 못한 행보를 걷고 있는 서에지가 오는 13일 백상예술대상을 통해 대중들의 앞에 서게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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