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백현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그룹 엑소 멤버 백현이 지난 6일 군 입대를 한 가운데, 자신을 그리워할 팬들을 위해 영상을 남겼다.

13일 가수 백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백현이를 기다리는 3가지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백현은 검은색 슈트를 입고 등장했다. 특히 앞머리를 내린 헤어스타일은 백현의 차분한 느낌을 한층 더 돋보이게 만들었다.

백현은 "소식을 듣고 많이 놀라셨을 여러분들을 위해 제가 직접 나섰다. 조금은 낯선 우리가 마주한 상황이 아직 익숙하지 않으실 것이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저는 쉬지 않고 달려왔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났다. 우리 에리들이 웃는 모습만 생각하며 버텨왔다."라며 "군 입대 1년 9개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 서로 잠시 떨어져 있어야만 하는 너무 아쉬운 시간이다. 하지만 10년이라는 몇 배는 긴 시간동 안 아름다운 추억을 쌓아온 우리에게는 분명히 이 시간을 멋지게 견뎌낼 힘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백현은 "제가 장담하건대 우리는 다시 만날 것이고 함께 웃을 것이다. 그래서 제가 잠시 떠나있는 이 시간을 보내는 방법 3가지를 말씀드리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월 1회 큥튜브 업로드를 약속한 백현은 "빈자리를 느끼지 않게 해주겠다는 약속. 저는 뱉은 말은 꼭 지키는 사람이다. 가는 순간까지 믿음을 드리겠다. 책 읽는 남자, 편지, ASMR 등 가족 여러분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킬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혀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면서 두 번째로 백현의 솔로 앨범 정주행을 추천했다. 백현은 "기분에 따라 상황에 따라 어울리는 저의 곡들을 직접 추천드리고자 한다. 기쁠 때는 '팝핀', 슬플 때는 '크라이 폴 러브', 외로울 때는 '밤비', 사랑할 때는 '프라이버시', 자기 전에는 '나의 시간은', 출근길에는 '알 유 라이딩', 설레고 싶을 땐 '놀이공원'. 이렇게 모든 순간 백현이가 함께하겠다. 멀리 있다 생각 마시고 항상 곁에 있다는 것 잊지 마셔라"라고 당부했다.

백현은 "세 번째는 '#백현아오늘은'이다. 멀리서도 여러분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겠다. 우리는 이렇게 연결되어 있다. 1분이 모여 1시간, 1시간이 모이면 하루, 하루가 모이면 1년이 된다. 저는 지치지 않고 나아가겠다. 곧 웃으며 만날 날을 기약하며 이 자리를 마무리하겠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백현은 "이 영상을 보시는 분들 솔직히 저만한 사람 없다는 것 알고 있다. 저는 여러분들과 계속해서 함께 하고 싶다. 저와 함께 하시겠습니까?"라고 물으며 영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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