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휴먼 보이스'가 다채로운 컬러로 눈길을 사로잡는 메인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계의 거장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신작인 영화 '휴먼 보이스'는 사랑이 식은 연인이 돌아오기만을 바라며 그와 마지막 통화를 하는 여자의 감정적 변화를 담은 드라마.
이번에 공개된 메인포스터는 빨간색의 화려한 벨벳 드레스를 입고 도끼를 들고 있는 틸다 스윈튼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사랑이 떠나고 도끼를 들었다”라는 카피는 그녀가 과연 누구에게, 어떤 목적으로 도끼를 들고 있는지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이름만 들어도 신뢰감을 자아내는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과 틸다 스윈튼의 만남은 연출계의 전설과 연기계의 전설이 모여 어떤 작품을 탄생시켰을지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휴먼 보이스'는 '내 어머니의 모든 것'(1999), '그녀에게'(2002), '페인 앤 글로리'(2019) 등 파격적인 소재와 감각적인 연출로 정평이 난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이 장 콕토의 동명의 희곡을 현대적으로 각색한 첫 번째 영어 영화다. 주연을 맡은 틸다 스윈튼은 '닥터 스트레인지'(2016)부터 '케빈에 대하여'(2011)까지 장르 불문, 작품마다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제80회 아카데미시상식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휴먼 보이스'에서는 헤어진 연인과의 마지막 전화 통화를 하는 여자로 분해 눈빛과 손짓만으로도 사랑의 모든 희로애락을 표현해내는 명연기를 선보인다.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은 “틸다 스윈튼은 내 영화에 맞는 완벽한 배우다. 이번 작품을 하며 굉장히 즐거웠고 다음 작품도 꼭 함께하고 싶다”라며 성공적인 협업 소감을 전했다.
제77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인 '휴먼 보이스'는 현재까지(2021년 5월 12일 기준) 로튼토마토 신선도 96%를 유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매 순간, 매 장면이 틸다 스윈튼이 페드로 알모도바르의 뮤즈가 된 것을 증명한다”(FilmWeek), “촬영, 의상, 연기, 연출 모든 것에 눈을 뗄 수 없는 작품”(Deadline Hollywood Daily), “숨이 멎을 듯한 틸다 스윈튼의 명연기”(The Queen Review), “전세계적인 명감독 페드로 알모도바르 연출의 정수”(Entertainment Voice), “최면을 걸 듯 마음을 사로잡다”(The Wrap), “황홀한 영화적 경험”(Firstpost) 등 해외 언론에서도 아낌없는 극찬을 쏟아냈다.
세계적 거장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과 틸다 스윈튼의 역대급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휴먼 보이스'는 2021년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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